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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 창단 첫 결승 직행 '쾌거'…MVP는 2연속 승강전 (종합)

이한빛2018-08-09 20:43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 마지막 90경기가 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kt 롤스터는 MVP를 2:0으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1세트 초반은 MVP가 유리했다. kt가 선취점과 포탑 선취점을 모두 가져갔지만, MVP는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수를 맞춰가는 등 일방적인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12분경 MVP는 kt의 챔피언들 옆에서 자크가 진입, 한타를 열고 3킬을 쓸어담으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kt는 불리한 상황에서 킬 동수교환을 하는 등, 엉성한 MVP의 스킬 연계를 노려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는 30분경 미드 라인 한타 대박으로 이어졌다. kt는 세주아니가 먼저 전사한 상황에서 대미지 집중을 하지 못한 MVP의 챔피언들을 하나씩 격파했다. 마지막엔 '유칼' 손우현의 아지르가 깔끔하게 남은 적군을 아군에게 궁극기로 배달하며 에이스에 일조했다. kt의 남은 챔피언들은 여유롭게 MVP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고 1세트를 승리했다.
kt는 세주아니가 탑과 바텀 라인에 활발하게 갱킹을 다니며 12분경 2킬 노데스 2어시스트로 킬관여율 100%를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갔다. 

바텀 라인 주도권을 잡은 kt는 순조롭게 화염 드래곤 2스택을 쌓아 화력을 키웠고, 22분엔 미니언 없이 바텀 2차 포탑을 파괴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이어 미드 2차 포탑도 무너뜨린 kt는 글로벌 골드 지표에서 MVP보다 6천 이상 앞섰다.

28분경 kt는 진의 원거리 견제에도 아랑곳 않고 무난하게 바론 버프를 획득해 경기를 끝마칠 준비를 마쳤다. kt의 챔피언들은 탑-미드-바텀 모든 방향에서 MVP를 공략했고,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창단 첫 정규시즌 1위와 첫 결승 직행을 확정지었다.
마포│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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