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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한국인으로 이뤄진 런던 스핏파이어 차지

박상진2018-07-30 09:18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우승의 영광은 런던 스핏파이어가 차지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지난 주말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그랜드 파이널에서 런던 스핏파이어가 필라델피아 퓨전을 2연승으로 제압하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시간 28일 펼쳐진 1차전에서 런던 스핏파이어는 필라델피아 퓨전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둔 뒤 다음 날 진행된 2차전까지 세트 스코어 3:0으로 잡으며 우승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2,000만원)와 오버워치 리그 챔피언십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시즌 5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런던 스핏파이어는 준준결승서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준결승서는 시즌 2위의 LA 발리언트를 각각 물리치며 그랜드 파이널에 선착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필라델피아 퓨전에 1차전 첫 세트를 내준 후 2차전까지 내리 6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선보였다.
 
런던 스핏파이어는 전원 한국인 선수로만 구성돼 오버워치 리그 내 한국 선수의 위상과 실력을 한번 더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랜드 파이널 MVP의 영광은 ‘프로핏’ 박준영 선수에게 돌아갔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필라델피아 퓨전은 상금 40만 달러(약 4억 5,000만원)를 차지했다.
 
한편, 1월 11일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는 이로써 6개월간의 정규 시즌과 7월 한 달간 펼쳐진 플레이오프 및 그랜드 파이널 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달에는 인텔이 후원하는 오버워치 리그 최초의 올스타전 및 부대 행사가 26~27 양일간 진행된다.
 
오버워치 리그는 3대륙, 4개국 총 12팀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다. 뉴욕에서 펼쳐진 그랜드 파이널은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ESPN, ESPN2, Disney XD, 트위치 등을 통해 황금 시간대 생중계됐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한국, 러시아, 프랑스, 이스라엘, 스웨덴, 핀란드, 영국, 캐나다, 스페인 출신 다양한 국적을 가진 선수들이 참여하며 다양성도 입증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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