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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소환' 김준영 "'뭉쳐서 하나가 되자'고 이야기했다"

김기자2018-07-12 19:42


bbq 올리버스를 꺾고 8연패서 벗어난 진에어 그린윙스 '소환' 김준영은 선수들이 뭉쳐서 하나가 되자라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12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1라운드 bbq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진에어는 8연패 끝에 승리를 따냈다. 1승 8패(승점 -12). bbq는 1라운드 전패와 함께 9연패 늪에 빠졌다. 

- 8연패서 벗어난 소감은?
승리해서 다행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든다. 다행이다. 

- 8연패 중인 두 팀 대결이었다. 오늘 각오가 남달랐을 것 같다
패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평소에도 '지면 끝'이라는 생각을 자주해서 평소처럼 플레이했다. 

- 주장이다보니 책임감, 마음가짐이 달랐을 것 같은데
갑자기 주장을 맡게 됐다. 하는 것도 없는데 바뀌다 보니 심적으로 힘들었다. 나 때문에 연패한 것 같았다. 불안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계속 패하다 보니 주장을 맡아서 그랬나 생각도 했었다. 

- 연패 탈출을 위해 노력했을 거 같다. 어떻게 준비 했는가
계속 지다보니 뭐가 좋은지 몰랐다. 선수들마다 의견도 갈렸다. 뭉쳐서 하나가 되자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 2세트 모두 다리우스를 했다. 꺼낸 이유는?
다리우스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챔피언이라서 상대가 엄청나게 강한 챔피언을 뽑지 않는 한 공격적으로 할 수 있어서 선택했다. 라인전은 생각만큼 안 풀렸다. 1세트서는 상대 서포터 쉔이 순간이동을 들어서 그런지 압박을 많이 받았다. 

- 진에어는 항상 '테디' 박진성이 힘들어하면 무기력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팀 내에서는 조합에 맞춰서 한다. 그렇지만 불리하면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다 보니 '테디'가 힘들어하는 것 같다. 

- 미드 클레드에 생각은?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면 좋지 않은 챔피언인 거 같다. 

- 리프트 라이벌즈서는 리메이크된 아트록스 성적이 좋았다. 탑 라이너로서 생각은? 
다들 알겠지만 아트록스는 사기 챔피언이다. 'E' 기술이 말도 안 되고 딜 교환과 라인 유지력이 좋다. 

- 다음 상대가 킹존 드래곤X다
오늘 킹존 플레이를 잘 보고 부족한 플레이를 잘 고치겠다. 무조건 승리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 하고 싶은 말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팀원 모두 힘을 모아서 열심히 잘했으면 좋겠다. 

상암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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