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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한화생명, 원딜-서폿 조합으로 kt 꺾고 단독 5위 (종합)

이한빛2018-07-11 20:41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1라운드 40경기가 11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리프트 라이벌즈 4전 전승의 kt 롤스터를 완파하고 5위로 올라섰다.

한화생명은 경기 초반 활발하게 발생한 교전들에서 더 많은 킬을 획득했고, 이를 그대로 1세트 승리로 이었다. kt는 킨드레드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올렸지만, 그 직후 나미의 CC기와 회복을 앞세운 한화생명이 더 우월한 교전 수행능력을 보여줬다. '키' 김한기의 나미는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카밀을 포탑 밑으로 끌어들여 동귀어진 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초반부터 탄력을 받은 한화생명은 kt의 노림수를 애쉬의 매날리기와 시야 장악을 통해 무난하게 회피했다. 바론을 뺏기긴 했지만 기존에 벌어진 성장 격차가 커 큰 위협이 되지 못했고, 결국 28분경 마지막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이 그대로 넥서스를 점령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kt는 4분경 탈론과 세주아니의 협공으로 '라바' 김태훈의 스웨인을 제압하고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타릭의 궁극기에 힘입어 킬스코어를 따라잡아 바로 벌어졌던 격차를 금방 따라잡았다.​

한화생명은 먼저 라인을 바꿔가면서 탑-미드-바텀 1차 포탑을 모두 파괴했고, kt도 뒤따라가면서 두 팀 모두 큰 성장이나 골드 격차 없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31분경 '린다랑' 허만흥의 문도 박사는 홀로 화염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화염 드래곤 2스택을 쌓아 화력을 키웠다. '유칼' 손우현의 탈론은 탑 2차 포탑을, '데프트' 김혁규의 바루스는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화생명은 세주아니 킬과 바론 버프를, 38분엔 장로 드래곤을 사냥해 쉽게 경기 주도권을 놓아주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미드 라인을 통해 kt의 본진으로 진격, 미드와 탑 억제기를 무너뜨려 2천 가량 밑지던 글로벌 골드도 역전했다.

43분경 바론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한화생명은 방향을 틀어 kt의 챔피언 전원을 처치하고 승부를 끝냈다.
◆ 2018 롤챔스 서머 1라운드
▶41경기 kt 롤스터 0 vs 2 한화생명 e스포츠
1세트 kt 패 vs 승 한화생명
2세트 kt 패 vs 승 한화생명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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