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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올해 전 시즌 16강 진출 김대엽 "같은 팀 강민수도 16강 올라갔으면"

박상진2018-07-11 21:16


김대엽이 같은 팀 강민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1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8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시즌3' 32강 C조 최종전 경기에서 김대엽이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아래는 이날 승리를 거둔 김대엽과 나눈 인터뷰다.

-16강에 오른 소감은
걱정을 많이 하고 나왔다. 연습도 많이 졌다. 1위든 2위든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올라가서 다행이다.

-승자전에서 이신형에게 패배하며 최종전으로 갔다
(이)신형이가 프로토스를 이길 줄 알더라. 그리고 작년에 잘하던 분위기도 나서 무난하고 단단한 운영을 잘 하더라. 앞으로 준비를 더 잘해서 내가 더 단단해져서 지지 않을 생각이다.

-최종전 2세트에서도 상대 전진 전략을 놓치며 장기전을 갔는데
전진 병영도 놓쳤고, 앞마당을 못먹게 하려고 견제를 하더라. 그런 걸 보고 상대도 필사적으로 준비했다고 느꼈다. 경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지뢰도 터지며 압박감이 느껴졌다. 그래도 침착해지면서 압박감을 극복했고, 경기에 집중해 판단도 잘 내렸다. 서로 확장을 바꾸는 상황에서도 좋은 판단을 내렸다.

-오늘 지뢰에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여전히 지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
연습때도 지뢰가 유독 나한테만 피해를 더 주는 거 같다. 시간이 흘러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럴 때마다 좀 흔들리긴 하다. 그래도 잘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인 거 같다.

-지난 시즌 16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이 있었을 거 같다
변현우 선수에게 두 번 패배해서 떨어졌다. 너무 운이 없더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도 떨어졌으니까 더 분발해서 더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을 했기에 오늘 32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올라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도 시드를 받을 거 같은데, 지명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지금 프로토스가 너무 안 좋다. 연습을 하면 저그 이기기가 힘들고, 테란을 잡고 올라가려고 하는데 테란도 다들 잘하더라. 프로토스를 그래서 찾게 되는데, 그래서 조지명식이 중요하다. 저번 시즌처럼 실패하지 않고 올라가고 싶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 마디
오늘도 경기장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연습을 (주)성욱이, (백)동준이, (이)재선이, (한)이석이, (전)태양이가 연습을 도와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평소에 (강)민수와 통화를 많이 하는데 이번 주 토요일이 경기다. 민수가 경기를 잘 하면서 정작 상대를 못 이기겠다고 힘들어 하는데, 인터뷰 보고 힘냈으면 좋겠다. 강민수 화이팅!

강남ㅣ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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