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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 RNG '우지', "대회 통해 LPL이 가진 힘과 재능 보여줘"

이한빛2018-07-08 22:30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이 8일 중국 다롄에 위치한 다롄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중국 LPL은 한국 LCK를 상대로 1:2까지 몰렸다가 4, 5세트를 승리하면서 2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미친 개'라는 별명을 가졌고, 2018년 개의 해를 맞아 승승장구 하고 있는 '우지' 지안 즈하오는 "우리 팀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여러 대회 우승을 통해 좋은 멘탈을 갖췄다"고 밝혔다.

'우지'는 오랜 선수 생활에도 우승과 인연이 없다가 2018 LPL 스프링 첫 우승을 시작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와 리프트 라이벌즈까지 석권했다. 그는 "꿈 같다. 수많은 결승에 올라서 우승컵과 함께 돌아갈 수 있으리라 상상하지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로얄 네버 기브업(RNG)은 2018 LPL 서머가 남아있고, 2018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우지'는 "모든 대회의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는 나의 팀과 팀원들이 해낼 수 있을거란 신뢰가 있다"고 전했다.

4세트에서 킹존 드래곤X를 꺾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던 로그 워리어스(RW)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은 "킹존을 상대하기 전에 긴장했고,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했다. 경기 전에 웨이보(중국 SNS)에 여자 친구가 남긴 음성 메세지를 확인했고, 그걸 듣고 난 후 이길 수 있을거라 확신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상은 4세트에서 클레드를 선택해 중요한 순간마다 '프레이' 김종인의 루시안을
제압하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김태상은 "클레드의 궁극기를 쓸 때마다 루시안을 처치할 수 있었다. 기뻤다"며 당시 기분을 설명했다.

두 선수에게 리프트 라이벌즈라는 대회가 갖는 의미를 묻자, '우지'는 "LPL은 매우 강한 지역이고, 국제적인 대회를 통해 LPL이 재능과 힘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태상은 "처음 참가한 리프트 라이벌즈였다. LPL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한 지역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끝맺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생방송 캡쳐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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