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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 조합 약점 파고드는 영리한 플레이로 진에어 완파

이한빛2018-06-13 21:29

kt가 진에어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 2일차 3경기가 1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kt 롤스터는 진에어 그린윙스를 2:0으로 꺾고 기분 좋게 서머의 시작을 알렸다.

진에어는 '엄티' 엄성현의 올라프와 함께 5분경 3인 바텀 갱킹에 나섰지만, '마타' 조세형의 탐 켄치만 제압하고 역으로 '테디' 박진성의 루시안이 전사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진에어는 5인 바텀 갱킹으로 애쉬-탐 켄치를 제압했다. kt는 미드 1차 포탑을 무너뜨리며 포탑 선취점을 올렸지만, '소환' 김준영의 다리우스가 탑 1차 포탑을 접수하는 것으로 맞받아쳤다. 

kt는 조이와 애쉬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멎은 올라프를 제압하고, 쉔까지 한 차례 기세를 꺾으면서 불리했던 형국을 뒤집었다. 특히, 문도 박사가 23분에 2코어를 올리면서 탱킹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28분경 다리우스를 제압한 kt가 바론 버프까지 챙기면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36분에 재차 바론을 사냥한 kt는 39분에 에이스와 함께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진에어는 '카누'(카서스-누누) 조합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kt는 초반부터 녹턴의 지원을 받는 룰루가 라인을 밀면서 카서스가 다소 말린 상황. 설상가상으로 5분경 김준영의 이렐리아가 신지드와 녹턴의 협공에 전사하면서 진에어가 선취점도 허용하고 말았다.

kt는 10분경 '유칼' 손우현의 룰루가 과감하게 파고 드는 플레이로 '그레이스' 이찬주의 카서스를 제압했다. 카서스의 활약이 중요한 진에어의 입장으로선 뼈아픈 대미지였다. kt는 전라인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대지 드래곤과 화염 드래곤을 한 차례씩 처치하는 등, 득점을 조금씩 쌓고 있었다. 글로벌 격차도 6천 이상 벌어졌다.

21분경 무난히 바론까지 챙긴 kt는 재정비 후, 진에어의 본진에 진격했다. 진에어는 혼신의 힘을 다해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kt가 넥서스를 23분에 무너뜨리며 2:0 승리를 확정지었다.
◆ 2018 롤챔스 서머 1R 1주 2일차
▶3경기 kt 롤스터 2 vs 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t 승 vs 패 진에어
2세트 kt 승 vs 패 진에어

상암│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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