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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T] '헌터에이스' 캐스퍼 노토, 풀세트 접전 끝에 '사무엘차오' 꺾고 우승

이한빛2018-06-10 20:48

3일간의 여정 끝에 왕좌에 오른 자는 '헌터에이스' 캐스퍼 노토였다.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HCT) 투어 스탑 서울 결승이 10일 넥슨 아레나에서 'Hunterace' 캐스퍼 노토와 'SamuelTsao' 사무엘 차오의 대결로 진행됐다. 헌터레이스는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사무엘차오를 격파하고 6500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1세트는 성기사 미러전으로 펼쳐졌다. 사무엘차오는 은빛십자군 종자로 방어를 펼쳤지만 녹록치 않았다. '징그러운 지하 벌레'와 영웅 능력으로 필드를 전개했음에도, 이후 상황을 뒤집을 수를 찾지 못한 사무엘 차오가 항복을 선언하면서 헌터에이스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사무엘차오는 2세트 초반에 하수인들이 계속 정리당하면서 무방비 상태였지만, 신병을 통한 필드 장악으로 불리했던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레벨업을 통해 신병을 강화하고, 헌터에이스의 사냥꾼을 직접 타격하는 강수를 둔 것. 헌터에이스는 신병을 필드에서 거둬내지 못하고 결국 승부를 포기해 동점을 허용했다.

기세를 탄 사무엘 차오는 3세트 역시 승리해 우승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사무엘차오는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로 헌터에이스의 멘탈을 흔들었고, 필드 하수인과 영웅의 공격을 통해 상대 사냥꾼 영웅을 재차 격파하고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헌터에이스는 4세트에서 다시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사무엘차오를 매섭게 몰아붙였다. 사무엘차오는 단검 곡예사를 꺼내 헌터에이스의 하수인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하필 단검이 영웅에게 날아가면서 승부가 급격하게 기울었다. 헌터에이스는 사무엘차오의 항복 선언을 받아내면서 결승을 마지막 5세트까지 끌고 갔다.

마지막 5세트의 승자는 헌터에이스였다. 헌터에이스는 필드에 하수인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폭발의 덫'으로 사무엘차오의 필드를 정리하면서 불리했던 전황을 뒤집었다. 이후 헌터레이스는 막강한 대미지를 가진 하수인으로 사무엘차오의 하수인을 정리함과 동시에 손패를 말려버렸다. 헌터에이스는 살상 명령으로 사무엘차오의 전의를 꺾어버리고 항복을 받아내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HCT 투어 스탑 서울 
▶Hunterace 3 vs 2 SamuelTsao
1세트 성기사 승 vs 패 성기사
2세트 사냥꾼 패 vs 승 성기사
3세트 사냥꾼 패 vs 승 도적
4세트 도적 승 vs 패 주술사
5세트 사냥꾼 승 vs 패 주술사

서초│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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