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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데토네이터.코리아' 활동 중지, "블리자드 비전과 안맞아"

이한빛2018-05-21 12:13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참가팀인 데토네이터 코리아가 활동 중지 소식을 알렸다.

한국인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린 일본의 e스포츠팀 디토네이터 코리아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버워치 팀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지한다고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데토네이터는 2016년부터 활동했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오버워치에게 감사하다"며, "오버워치 덕에 해외 무대에도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데토네이터가 활동을 중지한 자세한 사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오버워치에 대한 블리자드의 정책과는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데토네이터는 "현 시점에서 블리자드가 진행하는 오버워치의 향후 비전이 우리 같은 체제의 팀에겐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팀을 운영하는 입장에선 팀을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데토네이터는 "블리자드가 지금부터 변화할 가능성이 보인다면 다시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블리자드의 향후 움직임에 따라 활동을 재개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데토네이터는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에서 18승 2패, 그룹 스테이지 1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이어진 플레이오프에선 A뱅, 메가 e스포츠, 블랭크 e스포츠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3만 달러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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