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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RNG 손대영 총감독 "킹존과 결승전서 만나고 싶다"

김기자2018-05-16 01:0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1위를 확정지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손대영 총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RNG는 15일 오후 독일 베를린 유럽 LCS 경기장에서 열린 MSI 그룹 스테이지 1위 결정전서 30분 만에 플래시 울브즈를 꺾고 1위를 확정지었다. 

손대영 총감독은 경기 후 만난 자리서 "연습하는 것과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서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무난하게 해결이 잘 됐다. 그런 걸 보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선수들도 저의 의견을 잘 따라줬다. 그게 정말 좋았다"고 기뻐했다. 

플래시 울브즈와의 경기서 완승을 거둔 그는 "초반 바텀 다이브가 통했고 바텀 라인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승리를 확신했다"며 "상대 '베티'가 정글을 키워주려는 전략을 사용하다보니 무리한 플레이를 한 거 같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서 2~3일 간의 준비 기간을 갖는 것에 대해선 "늘 하던대로 똑같을 거다"며 "내가 생각하는 연습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으로 보면 내가 감독이고 (이)관형이가 코치인데 내가 길을 제시해주고 선수들이 따라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나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NG가 1위를 차지하면서 상대 팀을 고를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손대영 총 감독은 "선수들 의견이 가장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킹존 드래곤X과 결승전서 만나고 싶다"며 "우리도 다전제에 자신있지만 킹존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시 못한다"고 했다.  

베를린(독일)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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