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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킹존, 쾌조의 2연승…유럽-북미는 연패 '수렁' (종합)

이한빛2018-05-11 19:26

킹존이 2연승을 기록하며 파워랭킹 1위의 힘을 입증했다.

2018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11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킹존 드래곤X와 플래시 울브즈는 2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1일차를 마무리한 반면, 팀리퀴드와 프나틱은 2연패를 기록했다.

한편, 플레이-인 2라운드부터 경기를 치렀던 베트남의 에보스 e스포츠는 팀리퀴드를 꺾고 1승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의 승자는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었다. 프나틱은 '샤오후' 라이즈를 세 번 처치하면서 더욱 과감하게 밀어붙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캡즈' 야스오는 솔로킬을 내는 등 분전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잘리고 말았다.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 챔피언 넷을 제압한 RNG가 프나틱의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2경기에선 플래시 울브즈가 가뿐하게 승리했다. '무진' 김무진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플래시 울브즈는 일방적으로 에보스의 챔피언들을 처치했다. 특히 '메이플' 탈리야는 적재적소의 궁극기 활용으로 재빨리 교전에 합류, 가장 높은 킬을 올렸다. 27분만 치러진 경기에서 22킬을 기록한 플래시 울브즈는 에보스를 꺾고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세체원'에 도전하는 '프레이' 김종인은 3경기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킹존의 첫 승을 이끌었다. '고릴라' 강범현은 소라카를 선택해 탐 켄치의 글로벌 궁극기를 대응하고, 라이즈의 궁극기를 막는 등 이즈리얼을 충실히 보좌했다. 김종인의 이즈리얼은 팀리퀴드의 챔피언 모두의 대미지 총량과 비슷한 딜을 혼자 퍼부으며 보답했다. 킹존은 압도적인 딜로 팀리퀴드를 누르고 넥서스까지 진격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4경기에서 프나틱의 사각을 찌르는 플레이로 MSI 그룹 스테이지 첫 연승의 주인공이 됐다. 프나틱은 경기 초반 협곡의 전령을 허무하게 소모하는 등 경기가 꼬였다. 플래시 울브즈는 '메이플' 블라디미르가 날카롭게 진입하는 플레이에 힘입어 28분경과 37분경 한타에서 득점하고 승리를 챙겼다.

베트남의 에보스 e스포츠는 끊임없이 팀리퀴드와 교전을 벌였고,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경기 초반부터 '스타크' 오른이 '임팩트' 정언영의 갱플랭크를 솔로킬 내는 것을 시작으로 에보스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바론을 획득한 후에 휘청거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이 역시 한타로 극복하면서 에보스가 팀리퀴드를 2연패로 몰아넣으며 처서 승을 신고했다.

'프레이' 강범현과 '우지' 지안즈하오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은 6경기는 . 킹존은 선취점에 이어 단 1데스만 허용하며 3킬을 추가해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20분에 벌어진 한타에서 대량 득점한 킹존은 승기를 잡았다. '칸' 김동하의 카밀이 33분경 전사했지만, 킹존은 두 번째 바론을 획득하는 등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 결국 킹존이 37분경 RNG의 넥서스를 철거하고 1일차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2018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 프나틱 패 vs 승 RNG
2경기 에보스 패 vs 승 FW
3경기 킹존 승 vs 패 TL
4경기 FW 승 vs 패 프나틱
5경기 TL 패 vs 승 에보스
6경기 RNG 패 vs 승 킹존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베를린(독일)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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