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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에보스 e스포츠, 화끈한 전투로 팀리퀴드 잡고 첫 승

이한빛2018-05-11 22:44

에보스 e스포츠가 끝없는 전투 끝에 팀리퀴드를 격파했다.

2018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5경기가 11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에보스 e스포츠는 분당 1킬이 나올 정도로 혈전이었던 5경기를 승리, 첫 승을 올렸다.

'스타크' 오른이 10분경 '임팩트' 정언영의 갱플랭크를 솔로킬 내면서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어 12분경 '포벨터' 라이즈도 '워존' 카시오페아에게 전사하면서, 에보스가 초반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13분경 바텀 라인에서 교전이 벌어졌고 두 팀은 2:2로 킬 동수교환을 했다. 바텀 라인에 합류하지 않은 정언영의 갱플랭크는 편하게 탑 1차 포탑을 파괴해 포탑 선취점을 올렸다.

팀리퀴드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올레' 김주성의 탐 켄치가 전사하고, 화염 드래곤도 뺏겼기 때문.

20분경 팀리퀴드가 '론오피' 알리스타를 물면서 한타가 열렸고, 에보스는 어그로 핑퐁과 카시오페아의 대미지로 2:1 킬교환을 해 격차를 벌렸다. 

에보스는 24분경 바론 앞 한타에서 3킬을 쓸어담고, 바론을 사냥해 승기를 잡았다. 에보스는 바텀 1차, 2차 포탑을 무너뜨려 글로벌 골드를 역전했다. 팀리퀴드는 27분경 에이스를 기록하고, 바다 드래곤 2스택을 쌓아 에보스를 추격했다.

32분경 미드 라인에서 재차 한타가 열렸고, 에보스는 챔피언 셋을 제압하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바론 버프를 앞세운 에보스는 미드 억제기 포탑까지 진격해 글로벌 골드 격차를 4천 이상 앞섰다.

에보스는 37분경 한타를 대승하고 넥서스를 파괴, 첫 승을 올렸다.
▶ 2018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 프나틱 패 vs 승 RNG
2경기 에보스 패 vs 승 FW
3경기 킹존 승 vs 패 TL
4경기 FW 승 vs 패 프나틱
5경기 TL 패 vs 승 에보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독일(베를린)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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