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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8, 팀 배틀코믹스 꺾고 롤챔스 승강전 진출(종합)

김기자2018-04-13 20:22


지난 시즌 챌린저스로 강등당한 뒤 전 라인서 리빌딩을 단행한 에버8 위너스가 팀 배틀코믹스를 꺾고 롤챔스 서머 승격강등전(이하 승강전)으로 올라갔다. 

에버8은 13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팀 배틀코믹스와의 2라운드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챌린저스로 강등된 뒤 kt 롤스터와 킹존 드래곤X 출신인 '썬' 김태양과 '하이브리드' 이우진(예전 아이디는 루시), 담원 게이밍 출신 '우페' 정우철, '쿠마' 박현규, 중국 OMG 2군팀인 OMD에서 활동한 '루시퍼' 한창훈으로 리빌딩을 마친 에버8은 챌린저스 스프링 초반 연패에 빠졌으나 5승 9패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시즌 후반부터 치고 올라온 에버8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승강전 후보였던 담원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고, 이날 경기서도 승리하며 2시즌 만에 롤챔스에 복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1세트 초반 탑에서 갱킹으로 '우페' 정우철의 카밀을 끊어낸 팀 배틀코믹스는 미드서 '썬' 김태양의 조이와 세주아니 갱킹에 '도브' 김재연의 탈리야가 잡혔다. 하지만 팀 배틀코믹스는 탑으로 갱킹을 가서 카밀을 잡았고 바텀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한 팀 배틀코믹스는 상대 바텀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에버8은 '우페'의 카밀이 백도어를 시도해 바텀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를 막는데 역부족이었다. 경기 30분 탑 지역 정글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둔 팀 배틀코믹스는 상대 본진에 들어가 주요 건물을 파괴하고 승리를 따냈다. 
에버8은 2세트 초반 바텀 전투서 '쿠마' 박현규의 신짜오 갱킹이 정확하게 들어가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탑에서 킬을 내준 에버8은 경기 14분 바텀 전투서 '썬'의 조이와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자야가 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에버8은 미드 교전서 조이와 신짜오가 잡혔으나 경기 22분 정글에서 4킬을 기록했고 바론까지 획득했다. 

에버8은 상대 피오라의 백도어에 고전했지만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썬'의 조이 활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여유있게 상대 본진으로 난입한 에버8은 팀 배틀코믹스의 수비 병력과 넥서스를 초토화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초반 '우페'의 오른이 두 번이나 잡히며 위기를 맞은 에버8은 '하이브리드'의 베인이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킬을 기록했다. 경기 14분 바텀 1차 포탑을 두고 갱킹으로 상대 4명을 잡아낸 에버8은 베인이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경기 24분 미드와 바텀 건물을 파괴한 에버8은 그대로 돌진해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초토화시키며 2대1로 앞서나갔다. 

에버8은 4세트 경기 18분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겼고 대지 드래곤까지 획득했다. 이어진 미드 전투서 '쿠마'의 리신이 활약하며 격차를 벌린 에버8은 첫 번째 바론을 획득했다. 상대 바루스에게 2킬을 내준 에버8은 경기 23분 바텀 전투서 킬을 추가했고 미드와 바텀을 동시에 밀었다. 

경기 25분 탑 정글 전투서 '하이브리드'의 카이사가 쿼드라킬을 기록한 에버8은 글로벌 골드에서도 8천 이상 벌리며 승부의 추를 가져왔다. 결국 경기 29분 미드 전투서 대승을 거둔 에버8은 상대 진영에 무혈 입성해 건물을 초토화시키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그리핀과 함께 승강전 진출에 성공한 에버8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롤챔스 서머 승강전서 MVP, 콩두 몬스터를 상대로 롤챔스 복귀에 도전한다. 

대치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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