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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투신' 박종익 "2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최민숙2018-03-08 22:22

아프리카 프릭스가 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3주 3회차 2경기 상대였던 락스 타이거즈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었다. 아프리카는 9승째를 기록하면서 3강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투신' 박종익은 두 세트 모두 라칸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다음은 박종익과의 일문일답.

- 3연승을 기록한 소감은
▶ 2:0으로 승리한 덕분에 2위인 kt를 따라갈 수 있게 된 것 같다. 

- 이번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 우리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대가 좋아하는 챔피언이나 성향에만 신경을 썼다.

- 2세트에서 초반 2데스로 시작했는데
▶ 한타에서 불리한 조합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해서 2킬을 쉽게 내줬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 천천히 하자고 했다. 시간은 우리 편이었다.

- 2세트에서 르블랑을 픽한 이유는
▶ (이)서행이 형이 잘 쓰는 챔피언이다. 르블랑을 쓸 수 있는 조건이 한정적인데 여건이 돼서 사용했다. 

- 라칸을 잡았을 때 뛰어난 플레이가 자주 나오는 편인 것 같다
▶ 자야 라칸은 시너지가 좋은 편이고, 나도 라칸이 잘 맞아서 계속 애용하고 있다.

- 남은 경기 중 가장 중요한 경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마지막 상대가 kt다. 남은 경기를 다 이기고 kt와 치르는 경기가 제일 중요할 것 같다.

- '크레이머' 하종훈과 '에이밍' 김하람의 차이는 무엇인지. 또, 하종훈은 본인을 최고의 서포터라며 극찬했다
▶ 종훈이는 피드백을 가감없이 하는 편이다. 종훈이가 게임 내외로 나를 신뢰하는 편이다. 하람이는 내가 컨트롤하는 편이다. 하람이가 나를 믿고 이끌어달라고 이야기한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3위를 굳히고 올라갈 일만 남았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1위는 어렵더라도 2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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