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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상위권 굳히기' 아프리카, 락스 완파하고 3연승

최민숙2018-03-08 21:33

상위권 팀들이 중위권과 격차를 벌리며 순위 굳히기에 나섰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3주 3회차 2경기에 출전해 락스 타이거즈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눌렀다.

1세트에서 바론을 독식한 아프리카가 잘 성장한 '쿠로' 이서행의 카사딘을 앞세워 승리했다.

첫 드래곤을 둘러싸고 양 팀이 득점을 주고 받았다. 먼저 10분경 아프리카가 락스의 드래곤 사냥을 저지하며 '투신' 박종익 라칸의 진입으로 전투를 열어 '성환' 윤성환의 세주아니를 끊었다. 이후 아프리카가 드래곤을 가져가려고 하자 락스가 스틸에 성공했다. 두 팀은 포탑을 하나씩 교환하면서 팽팽하게 대립했다. 

락스는 17분경 조직적인 플레이로 바텀 라인에 힘을 집중, 박종익의 라칸을 제거한 뒤 대지 드래곤을 차지했다. 그러나 락스가 앞서가기 무섭게 아프리카가 20분 바론 앞 한타에서 '쿠로' 이서행 카사딘의 트리플킬을 앞세워 한타를 승리로 이끌었다. 첫 바론 버프도 아프리카에게 돌아갔다.

아프리카는 바론 버프 이후 포탑 차이를 4대 1로 벌렸다. 그리고 다음 바론 출현 시 락스의 레드 지역에서 상대 정글러인 세주아니를 끊고 재차 바론을 사냥했다. 락스의 2억제기를 파괴한 아프리카는 36분경 또다시 바론 을 잡고 전진, 이번에는 락스의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2세트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초반 교전에서 2킬을 기록하며 유리하게 출발했다. 경기 시작 직후 이서행의 르블랑과 박종익의 라칸이 미드 부시를 지나는데 그곳에선 이미 락스의 챔피언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 타깃이 된 르블랑은 살았지만, 르블랑을 구하기 위해 합류했던 챔피언 중 자야와 세주아니가 변을 당했다. 락스는 자야를 제압한 뒤 '키' 김한기 쓰레쉬 '사형 선고'로 상대 세주아니를 끌어 추가킬을 만들었다.

그런데 아프리카가 미드와 바텀에서 연달아 4킬을 올리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서행의 르블랑은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은 플레이를 보이며 아군과 함께 상대 챔피언을 쓰러뜨렸다. 

아프리카는 16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4킬을 쓸어담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김하람 자야의 손에 '라바' 김태훈 탈리야가 잡히면서 아프리카가 일방적인 한타 대승을 일궜다. 

락스는 23분경 이서행의 르블랑을 자른 뒤 바론 사냥을 시도했지만, 버프를 스틸당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아프리카는 바론 버프와 더불어 에이스를 띄웠고, 킬 스코어를 16대 8로 리드했다. 글로벌 골드도 1만 이상의 우위를 보였다. 마무리에 나선 아프리카는 킬 스코어 22대 8 대승으로 2:0 승리를 결정 지었다. 
▶ 2018 롤챔스 스프링 2R 3주 3회차
◆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2 vs 0 락스 타이거즈
1세트 아프리카 승 vs 패 락스
2세트 아프리카 승 vs 패 락스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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