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OGN 엔투스 에이스, PSS 베타 우승! 최강 스쿼드 등극

최민숙2018-02-11 18:05

PSS 베타 최강 스쿼드 영예를 OGN 엔투스 에이스가 안았다.

OGN 엔투스 에이스가 11일 서울 OGN e스타디움 서바이벌 아레나에서 열린 핫식스 PSS 베타 스쿼드 모드 결승전을 통해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를 5위로 시작해 2라운드 1위, 3라운드 2위를 기록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비록 4, 5라운드에서 부진했으나 5라운드에서 다른 우승후보들도 전부 조기탈락하면서 총 5개 라운드 포인트 합산 결과 1585점으로 1510점인 페이즈 클랜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OGN 엔투스 에이스에는 4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1라운드에서 유럽 팀들이 강세를 보이며 팀 바이탈리티가 1위에 올랐다. 초반 아프리카 스노우 '눈길' 배대혁이 보급상자를 통해 장비를 구비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페이즈는 팀원들이 각자 실내를 점거한 채 다가오는 적들을 견제하는 모습.

자기장 변경 후 미리 자리를 잡고 있던 팀들이 필드에 있는 인원을 저격하며 다수의 킬이 나왔다. 돌파를 위해 물 속에서 수영으로 이동하는 장면도 잡혔다. 23분경 콩두 레드도트 '에버모어' 구교민이 전사했으며 생존자는 45명으로 줄었다. KSV는 자기장 변경 직전 오토바이 주행으로 다리를 건너 실내 진입에 성공했다.

다음 자기장 변경을 앞두고 페이즈가 3킬을 올리면서 이동 경로를 뚫었다. 자기장 안으로 이동해야 하는 약 2분 간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졌고, 생존자는 단 20명이었다.

페이즈는 정확한 샷과 가공할 전투력으로 후반에 몰아치면서 상승세를 탔고, 바이탈리티 역시 끝까지 살아남았다. 마지막 두 팀의 대결에서 바이탈리티는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 3으로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1위를 차지했다. '몽키'가 2킬, '섀도우1k'가 1킬을 기록하면서 페이즈를 제압하고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 OGN 엔투스 에이스가 1위에 등극했다. 초반 옵틱과 KSV 등 일부 팀은 다음 자기장 근처에 자리 잡은 상태라 프리 파밍이 가능했다. 10분이 지나도록 킬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윽고 MXM이 아프리카 스노우 '전하'를 제압하며 첫 킬을 가져갔다. 자기장 위치가 계속 해안가로 지정돼 근처에 자리잡고 있던 팀들은 전략상 이점을 누렸다.

24분경 전원 생존 팀이었던 페이즈에서 첫 사상자가 나왔다. 25분까지 5팀 15명만 살아남은 상황에서 벌어진 난전을 통해 페이즈 'mxey'와 OGN 엔투스 에이스 3인이 마지막까지 버텼다.
아프리카 스노우가 3인팀 핸디캡을 극복하고 3라운드 1위 기염을 토했다. EDG '밀크베이비'가 아프리카 고스트 '사도' 이준석을 제물로 첫 킬의 주인공이 됐다. 대부분 팀들이 남부 해안가 자기장 지역 안쪽에 미리 자리를 잡았고, KSV는 좁혀지는 자기장 안쪽으로 이동하기 바빴다.

20분경부터 벌어진 능선 전투에서 남은 팀이 7으로 줄었다. 그런데 막판 이변이 일어났다. 이번 대회 3인팀으로 나선 아프리카 스노우가 후반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하던 OGN 엔투스 에이스와 KG_VG를 제치고 라운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진 4라운드 첫 자기장은 밀리터리 베이스 지역이었다. 낙하하며 시작점을 밀리터리 베이스로 정했던 콩두와 아프리카 팀들이 웃을 수 있는 상황. 더불어 3라운드까지 점수 합산 1, 2위였던 OGN 엔투스 에이스와 페이즈가 조기 탈락하며 승부가 미궁에 빠졌다.

결국 콩두 레드도트가 초반 지역의 유리함을 바탕으로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콩두 레드도트는 아프리카 고스트와 막판 경쟁에을 서 승리하면서 4인 전원이 생존, 4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OGN 엔투스 에이스와 페이즈, 콩두 레드도트, 아프리카 스노우가 나란히 4라운드 합산 1~4위를 달렸다. 이들은 5라운드에서 우승 타이틀을 두고 마지막 접전을 펼쳤다.

첫 자기장은 밀리터리 베이스가 포함된 남동쪽에 형성됐다. 북쪽에 있던 페이즈와 옵틱, 서쪽에 낙하한 KSV 등은 빠르게 이동해야 했다. 아프리카 고스트 '뮤즈' 박근목은 보급품 상자를 통해 M24를 확보하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20분이 지난 후반 페이즈는 안전한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OGN 엔투스 에이스는 차량이 없어서 발이 묶여 자기장 안쪽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 콩두 레드도트의 마지막 보루였던 '에버모어' 구교민은 TKD 'Klocky'에 의해 전사했다. 

유력한 우승후보 중에서 OGN 엔투스 에이스와 콩두 레드도트가 모두 아웃되고 EDG의 샷에 무너진 페이즈마저 7위로 마무리 지었다. 이에 5라운드는 4:33과 KSV 노타이틀의 대결로 압축됐고, 2대 2 싸움에서 승리하며 5라운드 1위가 됐다.

▶ PSS 베타 스쿼드 결승전
◆ 1라운드 팀 바이탈리티 1위
◆ 2라운드 OGN 엔투스 에이스 1위
◆ 3라운드 아프리카 스노우 1위
◆ 4라운드 콩두 레드도트 1위
◆ 5라운드 4:33 1위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 Hot-! TALK

화제의 이슈 & 투데이 fun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