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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프레이' 김종인 "아직 15 SKT에 비할 바 못 된다"

최민숙2018-02-10 19:38

킹존 드래곤X가 14세트 연승을 달리며 SK텔레콤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롤챔스 최다 연승은 SK텔레콤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기록한 19세트 연승이며, 리그제 전환 후 최다 연승은 2015년 SK텔레콤의 17세트 연승이다.

10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4주 4회차 1경기 결과 킹존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프레이' 김종인은 2세트에서 자야로 플레이에 MVP에 선정돼 1세트 MVP '피넛' 한왕호와 함께 OGN 방송 인터뷰에 임했다.

김종인은 "2:0으로 승리하라는 계시인 것 같다. 운 좋게 이겨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인이 MVP를 받은 것은 이번 스플릿 들어 처음이다. 이에 "MVP 100점을 달성했다. (내가) 100점짜리 원딜이다"라고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세트 연승으로 2015년 SK텔레콤이 세운 17세트 연승 기록에 다가가고 있는 점에 관해서는 "아직 거기에 발끝도 미치지 못한 것 같다. 우리는 아직 많이 부족해서 그 점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1세트에서 39분 만에 첫 킬이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피넛' 한왕호는 "0/0/0으로 장기전을 한 게 처음이라 쉽지 않았다. 두 번째 바론 때 끝냈어야 하는데 실수가 있어서 (주도권을) 내주게 됐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진에어의 넥서스 공격에 역전패 당할 뻔했던 아찔한 장면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하기도 했지만, 상대 실수가 있어서 막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종인은 "시즌 중에는 많은 휴가를 받지 못한다. 하루 정도 달콤한 휴가 꿀로 보낸 후 다시 연습에 돌입할 것 같다"며 설 연휴에도 연습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피넛' 한왕호도 "설 연휴 끝나고 와서도 경기력 흔들리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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