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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부진한 비시게이밍, LPL 11연패 늪

김기자2018-02-06 19:50


LPL 승격팀 비시게이밍(VG)이 스프링 시즌 7전 전패를 당했다. 

VG는 6일 오후 중국 상하이 정대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LPL 스프링 쑤닝게이밍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14개 팀 중 가장 먼저 7패를 기록한 VG는 서부 지구 최하위 7전 전패(세트 1승 14패)를 당했다. 

VG가 지난 2017년 LPL 스프링 9주 차 뉴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2017년 LPL 스프링 2패, 승강전 2패, 2018년 LPL 스프링 7패)

지난해 서머 시즌을 앞두고 강등됐던 VG는 스네이크에서 원거리 딜러 'Martin' 탄퀴, 롱주 게이밍(현 킹존)에서 활약했던 '크래시' 이동우를 영입해 LSPL서 우승을 차지하며 LPL 무대로 복귀했다.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선수 보강없이 김남훈 코치만 영입한 VG는 전력 보강을 한 기존 팀들과 실력 차이를 보이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VG는 전 라인이 부진하지만 특히 미드라이너 이지훈의 부진이 심각하다. 아지르로 1승 3패를 기록했을 뿐 라이즈(4패), 말자하(3패), 조이(1패), 오리아나(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KDA는 1.13에 불과하다. 

참고로 동부 지구 1위 팀인 IG의 '루키' 송의진의 KDA는 5에 가까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돌풍의 중심인 스네이크의 'Guoguo' 쳉준리도 6을 넘고 있다. 

이날 경기서 VG는 1세트 후반 바텀 전투서 '퓨리' 이진용의 이즈리얼을 막지 못하고 패했다. 2세트서도 코르키에게 연거푸 킬을 내주며 0대2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올 시즌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PL은 당분간 강등 없이 LDL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팀을 승격시킬 예정이다. VG는 강등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연패를 당한 VG의 다음 상대는 TOP다. 현재 TOP는 LPL 17연패를 기록 중. 현재 VG는 TOP와의 경기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Photo=LPL, 一村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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