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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개막 예고] 아프리카-진에어-bbq, 전력보강으로 상위권 도약 노린다

이한빛2018-01-13 03:50

아프리카, 진에어, bbq가 상위권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018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이 오는 16일 개막한다.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 아프리카, 진에어, bbq가 중하위권을 벗어나 롤챔스 포스트시즌을 넘어 롤드컵까지 노릴 수 있는 팀으로 탈바꿈할지 주목된다.

아프리카는 더블 스쿼드 구성과 코치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진에어 출신 임혜성 코치와 콩두에서 활동하던 이재민 코치를 영입했다. '마린' 장경환을 제외한 기존 주전 멤버들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편으로 경쟁 시스템과 전략 강화를 선택한 모습이다. 더불어 새로운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팀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진에어는 2017시즌 종료 후 '익수' 전익수와 '눈꽃' 노회종 등 선수 4명이 팀을 떠났고, 공석이 된 진에어의 서포터 자리는 진에어 LoL팀 창단 멤버였던 '레이스' 권지민이 차지했다. 권지민은 다른 팀에 비해 평균 연령대가 어린 진에어 선수단의 맏형이자 주장으로 팀을 이끈다. 그러나 권지민이 2017년 소화한 경기 수는 10경기가 채 되지 않아 최근 실전 부족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LoL 케스파컵 2017을 통해 데뷔한 '그레이스(前 야하롱)' 이찬주는 당시 라이즈로 9킬 1데스 8어시스트, 신드라로 6킬 노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쿠잔' 이성혁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진에어는 롱주의 서브 미드 라이너였던 '저스티스' 윤석준, RNG 소속 코치로 2016년 LPL 스프링과 서머 준우승을 일군 김상철 코치를 영입했다. 2017년 포스트시즌과 인연이 없었던 진에어가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물렀던 bbq는 '이그나' 이동근과 '트릭' 김강윤 영입이라는 파격적인 수를 뒀다. 이동근은 2017년 롤드컵 8강에서 다양한 챔피언과 전략 활용으로 SK텔레콤을 압박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강윤은 G2에서 2연속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면서 유럽 최고의 정글러로 등극한 바 있는 인물. bbq는 두 선수의 영입에 '2018 롤챔스 스프링 시즌의 다크호스'라는 평을 들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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