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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LCK 전용경기장 'LoL PARK', 서울 종각에 신설... 내년 9월 개장

박상진2017-11-13 13:38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위한 전용 경기장이 내년 9월 신설된다.

13일 서울 강남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본사에서 'LCK 전용 경기장 신설 및 운영계획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이승현 대표는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LCK 전용 경기장 신설에 대해 설명했다.

새로 마련되는 LCK 전용경기장은 'LoL PARK'라는 이름으로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다. 이 아레나는 교통을 중요시 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과 저녁 식사까지 고려한 선택이라는 게 이승현 대표의 이야기. 부지를 매입해 지으려고 했지만, 시내의 공간을 임대했다는 설명이다.

경기 공간인 LCK 아레나는 약 8미터의 천장고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앞사람에 의해 시야가 방해 받지 않도록 중심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관객석이 높아진다. 관객석 어디에서든 선수들의 플레이를 놓치지 않게 무대 위쪽에 3면의 고화질 디스플레이 화면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 좌석은 푸드 트레이, 컵홀더, 충전포트, 수납 기능 등을 갖추게 돼 관람 편의성이 한층 나아진다. 아울러, 현장을 찾는 팬들과 선수들의 팬미팅 전용 장소 역시 실내에 마련해 ‘직관’의 매력을 높일 계획이다. 

LCK 아레나 뒤편은 선수들과 경기장 관계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경기가 있는 날 개인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락커와 연습용 PC 등이 선수 대기실에 설치되며 넓고 편안한 공간 디자인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디어들의 원활한 취재를 위해 선수들의 무대 출입로에 ‘믹스드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약 1600평 공간을 경기장과 선수-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나눠 사용한다. 이 중 8미터 높이를 가진 부분을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것. 경기장의 방식은 아레나 형식으로 정해졌다. 이외에도 선수들을 위한 공간과 함께 팬들을 위한 공간에는 라이엇이 직접 운영하는 PC방을 운영할 게획이며, 까페와 전시 공간 및 팬미팅 공간도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LoL PARK의 개장 시기는 내년 9월. 시즌 말미에 완성되기에 2018년 시즌은 지금과 같이 상암-강남에서 열리며, 2019년 시즌부터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라이엇 게임즈는 2029년까지 이 공간을 임대했다고 밝혔다.
 
 


강남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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