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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GL 스타 리마스터 예선 종료...지스타 무대 설 8인 확정(종합)

최민숙2017-11-09 17:42

부산 지스타 무대에 설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 8인이 모두 결정됐다. 테란 진영은 시드자인 이영호와 3명의 진출자가 본선에 올라 8자리 중 절반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WEGL 2017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예선이 9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PC방에서 펼쳐졌다. 본선 경기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WEGL 특설무대에서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다. 총상금은 5000만원 규모로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ASL 4강 진출자인 이영호와 임홍규는 WEGL 본선 시드자로 8강에 나선다.

이번 예선에는 공백을 깨고 모습을 드러낸 선수부터 최근 스타크래프트 대회 단골손님들까지 많은 스타1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영웅' 박정석과 '투신' 박성준부터 '폭군' 이제동, '총사령관' 송병구, ''괴수' 도재욱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했다.

가장 먼저 하늘이 1조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늘은 부전승으로 4강에 오른 뒤 송병구-정윤종을 연파하고 프로토스 동족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정윤종은 '독사' 박성균을 접전 끝에 2:1로 제압했지만, 하늘에게 0:2 완패를 당하며 결승에서 탈락했다.

다음으로 2조에서 변현제가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변현제는 올해 1월 제대 후 오랜만에 스타크래프트 무대에 서게 됐다. 특히 변현제는 4강에서 '매시아' 김정우, 결승에서 이재호 등 막강한 상대를 꺾어 본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조 우승자는 염보성이었다. 8강에서 장윤철, 결승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제동은 염보성과 결승 풀세트 접전 끝에 1:2로 패하면서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4조에서는 김성현이 '투신' 박성준과 조기석을 넘고 4조 최종 생존자로 본선에 합류했다.

5조에서는 '철벽' 김민철이 '영웅' 박정석과 최호선을 누르고 본선 티켓을 차지했다. 이어 오랜 시간 접전을 벌인 6조 경기를 통해 '몽' 윤찬희가 마지막으로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윤찬희는 도재욱-김윤중이라는 강력한 프로스트 두 명을 제압하면서 본선 막차에 탑승했다.

▶ WEGL 본선 8강 진출자
테란(4)=이영호(시드), 염보성, 김성현, 윤찬희
프로토스(2)=하늘, 변현제, 
저그(2)=임홍규(시드), 김민철

마포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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