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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4:1로 캐나다 꺾고 2연속 우승 달성!

이한빛2017-11-05 06:47

한국 대표팀이 2연속 우승의 대업을 일궜다.

한국 대표팀이 5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해 캐나다 대표팀을 4:1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세트 거점 쟁탈전은 오아시스에서 펼쳐졌다. '슈어포' 트레이서와 '어질리티' 겐지가 한국팀의 영웅들을 연신 처치해 단숨에 거점을 손에 넣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한국팀은 거점 점유율을 99%까지 끌어올렸다. 캐나다가 '맹가츄' 파라를 앞세워 추격했지만, 한국은 캐나다의 기세를 꺾고 거점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한국팀은 '마노' 김동규와 '준바' 김준혁의 활약으로 3라운드까지 챙기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세트 전장은 왕의 길이었다. 캐나다는 수월하게 점령에 성공했지만, 제1 경유지까지 화물 운송에 실패하면서 1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공수교대 후, 한국팀은 '플라워' 황연오의 파라가 공중에서 대미지를 퍼부어 준 덕에 제1 경유지로 화물을 옮기고 2세트를 가져갔다. 

하나무라에서 펼쳐진 3세트 점령전에서 캐나다팀과 한국팀은 서로 B거점을 차지해 2점씩 주고 받았다. 한국팀은 두 번째 연장전에서 유지력의 핵심인 '조마이스터' 메르시를 끊고 남은 영웅들을 각개격파해 세트 스코어 3:0을 만들었다. 

4세트는 쓰레기촌에서 캐나다의 선공으로 펼쳐졌다. 캐나다는 '슈어포' 바스티온을 위시해 한국팀의 영웅들을 처치했다. 제2 경유지를 지났음에도 5분 이상 남은 모습. 한국팀은 김주혁의 로드호그를 앞세워 버텼지만, 캐나다팀은 1분 남짓한 시간을 남기고 최종 경유지까지 화물을 운반했다.

공격턴이 온 한국은 제2 경유지까지 화물을 호위했다. 최종 경유지로 향하는 길에 '어질리티' 겐지의 용검으로 영웅 다수가 전사하면서 캐나다에게 한 세트를 허용했다.

5세트이자 두 번째 화물 운송 전장은 눔바니였다. 김동규가 캐나다팀의 지원가를 늘 먼저 끊어주는 것으로 교전을 열어준 덕에 한국은 최종 경유지까지 화물을 호위할 수 있었다.

캐나다팀은 공격 턴이 오자 토르비욘 카드를 꺼내들었다. '슈어포'는 솔져76을 앞세워 중간 경유지까지 거침없이 밀고 들어갔다. 캐나다팀은 1분을 남겨두고 최종 경유지에 도달해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 한국팀은 2분 50초 남짓 남은 상황.

연장전에서 '새별비' 박종렬이 트레이서로 캐나다팀의 진영을 휘젓고 다니며 A점 하나만 허용하는 선에서 수비 해냈다. 공수 변경 후, 한국팀이 캐나다가 화물을 운송한 지점을 넘어가면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
◆ 대한민국 4 vs 1 캐나다
1세트 오아시스 대한민국 승 vs 패 캐나다
2세트 왕의 길 대한민국 승 vs 패 캐나다
3세트 하나무라 대한민국 승 vs 패 캐나다
4세트 쓰레기촌 대한민국 패 vs 승 캐나다
5세트 눔바니 대한민국 승 vs 패 캐나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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