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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후니' 허승훈 "프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경기였다"

이한빛2017-10-20 21:46

'후니' 허승훈이 8강 경기가 프로 생활 중 가장 어려운 경기라고 밝혔다.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8강 2경기가 20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SK텔레콤 T1은 '승패패승승'으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미스핏츠 게이밍을 3:2로 꺾고 4강 대열에 올랐다. '샥즈'와의 인터뷰에 '후니' 허승훈이 나섰다.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은 SK텔레콤의 3:0 낙승을 예상했지만, 미스핏츠가 2, 3세트에서 공격적인 모습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결국 3:2 신승을 거둔 SK텔레콤. 허승훈은 "연습 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지만, 이 정도로 어려울 줄은 몰랐다. 미스핏츠가 팀적으로 플레이하고 라인전이 강했다. 또한, 미스핏츠가 레오나 같은 독특한 픽을 꺼낼 줄은 몰랐다. 어려운 경기였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예상 외의 접전에 대해 그는 "제 프로 경기 역사상 가장 어려운 경기였다. 그만큼 미스핏츠가 잘 했고,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며 미스핏츠의 경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트 스코어 3:2 승리로 SK텔레콤은 RNG 혹은 프나틱과 4강을 치르게 된다. 4강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SK텔레콤의 목표는 당연히 롤드컵 우승이고, 그것이 우리가 롤드컵에 온 목표다.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어떤 부분에서는 미스핏츠가 우리보다 더 잘 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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