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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2차 순위 결정전 승리 '각본없는 드라마'

이한빛2017-10-12 20:08

B조 2위 자리의 주인공은 프나틱이었다. 

프나틱이 12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주 1일차 2차 순위 결정전에 출전해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꺾고 B조 8강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리바이' 세주아니가 탑 라인으로 올라와 갱킹으로 '소아즈' 나르를 두 차례 처치하고 나르의 성장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경기 6분만에 '레클레스' 시비르가 '노웨이' 트리스타나보다 CS를 30개 이상 앞섰고, 라인을 강하게 밀어 포탑 선취점까지 올렸다. 

기가바이트 마린즈는 19분경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고 '소아즈' 나르의 점멸 사용을 유도해 오랜만에 득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나틱은 후반 운영을 바라보고 대지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기가바이트 마린즈는 뚝심있게 탑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뒤늦게 수비를 위해 뭉친 나르와 시비르를 처치해 프나틱에게 유리하게 가던 흐름을 끊었다.

27분경 교전에서 프나틱이 '레클레스' 시비르가 전사했음에도 대지 드래곤 버프를 믿고 과감하게 바론 버스트를 시작했다. 프나틱은 바론 버프와 3킬이라는 일석이조의 수확을 거뒀다. 

프나틱은 33분경 기가바이트 마린즈와 바텀 억제기와 미드 억제기 교환을 했다. 이어 기가바이트 마린즈는 화염 드래곤을, 프나틱은 바론을 나눠가졌다. 

40분경과 44분경 한타에서 대승을 한 프나틱은 기가바이트 마린즈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기적같은 8강 진출을 해냈다. 

이한빛 인턴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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