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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에서 대결! SK텔레콤 구구단과 이벤트 매치 진행

이한빛2017-09-13 19:01

SK텔레콤과 걸그룹 구구단이 칼바람 나락에서 대결을 펼쳤다. 

SK텔레콤 T1과 걸그룹 구구단이 함께한 이벤트 매치 'LoL러와'가 1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 날 SK텔레콤과 구구단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이벤트 매치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첫 경기는 SK텔레콤과 구구단의 경기로 칼바람 나락에서 진행됐다. SK텔레콤에겐 왼손 글러브와 트랙볼 마우스 등의 장비 및 룬/특성 사용금지, 랜덤픽의 핸디캡이 주어졌다. SK텔레콤은 랜덤으로 챔피언을 선택해 제드, 카밀, 쉬바나, 미스 포츈, 카서스로 경기에 임했다. 구구단은 가렌, 모르가나, 애니, 코그모, 오른 조합을 구성했다. 

'뱅' 배준식이 소이의 코르키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올렸다. 구구단은 킬스코어 열세에도 과감하게 적진에 진입하는 플레이를 보였다. 하나의 애니가 3인 스턴을 적중시키고, 소이의 코르키는 스턴에 힘입어 더블킬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페이커' 이상혁의 카밀과 '피넛' 한왕호의 쉬바나를 필두로 킬 지분율 50% 이상을 합작해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결국 17분경 넥서스를 파괴하고 칼바람 나락에서의 핸드캡 매치를 승리했다. 

'후니' 허승훈과 이상혁이 각 팀의 주장으로 두번째 경기인 믹스 매치에 나섰다. 후니팀의 구성원은 허승훈, '울프' 이재완. '뱅' 배준식, 하나, 혜연이었다. 페이커팀은 이상혁, 한왕호, 미미, 소이, 해빈으로 이뤄졌다. 

후니팀이 킬스코어 36:12로 두 번째 경기를 압승했다. 허승훈의 오공이 미미의 럭스를 제압하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후니팀이 오공을 필두로 킬 스코어를 8대 1까지 벌렸지만, 한왕호의 니달리가 3킬을 쓸어담고 추격을 개시했다. 후니팀은 혜연의 모르가나와 하나의 미스 포츈의 연계 플레이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11분경 이상혁의 블라디미르가 트리플킬을 올려 재차 반격을 시도했다. 이에 후니팀은 이재완의 타릭의 스킬들과 아이템 '구원'에 힘입어 페이커팀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고 두 번째 경기를 승리로 끝맺었다. 결국 두 번째 경기 승리로 미아방지 세트는 후니팀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한편, 이 날 행사는 28일 이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상암 | 이한빛 인턴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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