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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선수들, 걸그룹 구구단과 재능기부 나선다

김기자2017-09-11 11:06


SK텔레콤 T1 선수들이 특별한 재능기부에 나선다. 

SK텔레콤 선수단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걸그룹 구구단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이벤트 매치 'LoL러와'에 참여한다. 

이벤트 매치 'LoL러와'는 SK텔레콤이 9월 한달 동안 서울지방경찰청, 게임채널 OGN과 함께 진행하는 미아방지 온라인 캠페인 '이웃기웃'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T1과 유명 걸그룹 구구단의 LoL 매치를 통해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어린이 실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자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다.

LOL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는 9월은 T1에게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T1은 이번 시즌, 유난히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시기를 보냈기 때문에 대회를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터. 그럼에도 T1은 올 한해 지지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e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흔쾌히 캠페인 참여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페이커' 이상혁은 "대회출전 준비로 LOL에만 매진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팀도 사회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쳐 많은 분들께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한 만큼 이벤트 매치를 마치고 보람찬 마음으로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LoL러와' 경기에서 승리한 팀의 명의로 SK텔레콤의 위치 알림 트래커 및 1년 사용권 1,000 세트를 서울지방경찰청이 연계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경기 녹화중계 영상은 OGN 유튜브와 SK텔레콤 및 OGN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시청 가능하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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