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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피넛' 한왕호 "삼성-kt-롱주 모두 잡겠다"

김기자2017-08-12 19:45


SK텔레콤 T1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하고 롤챔스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아프리카는 4번째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했지만 8전 전패(세트 기준)를 당했다. 

SK텔레콤은 12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와일드카드전서 아프리카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SK텔레콤은 15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삼성 갤럭시와 대결한다.  

'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길 것 같았다. 연습 승률이 잘 나왔고 조금씩 실수하는 모습이 선수들의 폼이 좋아서 이를 메울 수 있었다. 4연패 할 때는 실수하면 무너졌지만 지금 보면 경기력이 올라온 것 같다"고 말했다. 

- 승리한 소감은 
▶ 오늘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길 것 같았다. 연습 승률이 잘 나왔고 조금씩 실수하는 모습이 선수들의 폼이 좋아서 이를 메울 수 있었다. 4연패 할 때는 실수하면 무너졌지만 지금 보면 경기력이 올라온 것 같다. 

- 2세트서는 바론을 스틸 했다 
▶ 들어갈 때 스틸할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들어가면서 생각한 게 초식 챔피언으로서 좋은 초가스와 바론에서 거리를 띄어놔야 승산이 있었다. 조금 타이밍이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스틸 했다. 바론을 못 먹어도 이기는 상황이어서 심리적으로도 유리했다. 

- 운타라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어떤가 
▶ (박)의진이 형이 선수 생활을 많이 한 게 아니고 6개월을 쉬었다. 갱킹할 때 호응방법에 대해서도 맞춰놨다. 큰 대회 준비할 때 마음가짐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 다음 상대가 삼성 갤럭시다. 열세라는 평가인데 
▶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은 스크림 성적을 봐야겠지만 지금 봐서는 올라갈 것 같다. 일단 삼성 잡고 kt까지 꺾은 다음 결승서 롱주를 잡으면 된다. 

- '쿠로'와의 대결은 어땠나 
▶ 서행이 형을 떠나서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 포스트시즌서 구 ROX 팀원들과 대결해야 한다. 일명 도장 깨기를 해야 한다  
▶ 도장을 깨고 싶다. 큰 무대에서 만나면 재미있다. 우승할 생각으로 프로게이머를 하고 있지만 이런 것들은 하나의 재미요소인 것 같다. 

- 무대 위에서 '쿠로'와 악수할 때 무슨 이야기를 했는가 
▶ 제가 '잘하라'라고 했다. (이) 서행이 형은 웃더라. 

- 하고 싶은 말은 
▶ 4연패를 할 때는 '질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길 때인 것 같다. 선수단, 코칭스태프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분히 와일드카드전부터 결승까지 가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많은 기대, 사랑 부탁드린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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