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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SKT, 아프리카 2대0 꺾고 PO 1라운드 진출(종합)

김기자2017-08-12 18:37


SK텔레콤 T1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하고 롤챔스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아프리카는 4번째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했지만 8전 전패(세트 기준)를 당했다. 

SK텔레콤은 12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와일드카드전서 아프리카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SK텔레콤은 15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삼성 갤럭시와 대결한다.  
▶ 1세트 
경기 초반 바텀 갱킹을 시도한 아프리카는 '쿠로' 이서행의 오리아나가 '울프' 이재완의 룰루를 잡아내고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이에 SK텔레콤은 탑에서 '피넛' 한왕호의 그라가스가 갱킹으로 '마린' 장경환의 케넨을 잡았고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했다. 

SK텔레콤은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운타라' 박의진의 나르가 궁극기를 정확하게 작렬시키며 아프리카의 바텀 라인을 잡아냈다. 아프리카는 경기 24분 바텀에서 '크레이머' 하종훈의 트위치가 '운타라'의 나르를 처치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그라가스와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가 활약하며 미드 2차 포탑 전투서 승리했다. 바론 버프를 두르는데 성공한 SK텔레콤은 밀고 들어가 아프리카의 즌 라인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다. 승기를 잡은 SK텔레콤은 전열을 정비한 뒤 밀고 들어갔다. '뱅'의 트리스타나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상대 본진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 2세트
'피넛'의 그라가스가 바텀 갱킹을 시도했지만 포탑에 맞아 죽은 SK텔레콤은 '페이커'의 카시오페아가 백업을 들어가 '투신'의 쓰레쉬를 잡았다. '페이커'의 카시오페아가 미드와 탑을 오가며 킬을 추가한 SK텔레콤은 바텀에서 '뱅'의 칼리스타가 잡혔지만 탑 정글서 '쿠로'의 신드라를 처치했다.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한 아프리카는 탑에서 '마린'의 초가스가 '그라가스를 제압하며 한숨 돌렸다. 경기 16분 바텀에서 킬을 나눠가진 아프리카는 탑 정글서 신드라가 다시 한 번 킬을 따냈고, 협곡의 전령을 획득했다. 

SK텔레콤의 미드 1차 포탑을 정리한 아프리카는 경기 22분 '뱅'의 칼리스타를 잡아냈고,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했다. 경기 23분 SK텔레콤에게 바론을 내준 아프리카는 칼리스타를 다시 한 번 끊어낸 뒤 퇴각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미드를 공략해 이득을 챙겼다. 경기 29분에는 미드 전투서 '마린'의 초가스와 '스피릿'의 세주아니를 잡아냈다. 아프리카의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한 SK텔레콤은 경기 33분 탑에서 쓰레쉬를 정리한 뒤 탑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경기 34분 바론을 스틸한 SK텔레콤은 도망가던 상대 병력을 모두 잡고 에이스를 띄었다. 결국 SK텔레콤은 그대로 밀고 들어가 아프리카의 본진 건물을 초토화시키고 경기를 끝냈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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