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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제닉스 스톰 임준영 "견제되는 팀 없어 우승 자신"

최민숙2017-07-14 21:45

제닉스 스톰이 탄탄한 경기력으로 이변 없이 8강에 올랐다.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16강 1경기 결과 제닉스 스톰이 쿠거게이밍을 2:0으로 꺾고 8강 진출권을 차지했다.

다음은 임준영과의 일문일답.

-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한 소감은
▶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라서 공백기가 길었기에 많은 경험에도 불구하고 긴장되고 설레기도 했다. 경기가 잘 안 풀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잘 돼서 만족스러운 16강 경기였다.

- MVP로 선정됐는데
▶ 나 때문에 사후 브리핑 벌점을 받아 경기 흐름이 어려워지기도 했지만, 매치포인트에서 마지막 라운드 임팩트가 커서 MVP를 받은 것 같다. 

- 사후 브리핑에 관한 룰이 강화된 점은 어떤가
▶ 우리는 몇 년 동안 익숙한 방식으로 브리핑을 했는데 그 사후 브리핑 규제가 강해져서 당황스러웠다. 16강 끝나고 다음 경기까지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준비하면 우리로선 좋을 것이다. 길게 보면 경험 없는 팀들보다 우리가 유리한 입장일 것 같다.

- 첫 경기를 치러보니 어땠는지
▶ 새로 합류한 두 명이 우리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꾸준히 연습하며 호흡을 많이 보완했다.

- 현장에서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 나이를 먹어서 어린 선수들에게 안 되겠더라(웃음). 그래도 찾아와주신 분들에게는 감사하다.

- 우승할 자신 있나
▶ 새로 들어온 두 명이 자기 몫을 해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견제되는 팀은 없어서 우리만 가다듬으면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손대한과 김두리가 속한 Baxter가 복병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 (김)두리 형이 경험이나 노련미가 있어서 거슬리긴 하지만, 결승전에서 만나면 3:0으로 이길 수 있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항상 제닉스 스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그동안 상금을 계속 어머니께 드렸더니 최근에는 대회 언제하냐고 물으시더라(웃음).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

강남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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