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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피어리스, '1번 시드' 제닉스 플레임 꺾고 개막전 승리

최민숙2017-07-14 19:57


개막전 첫 경기부터 골든 라운드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피어리스는 함세진의 활약을 앞세워 첫 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피어리스가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 여성부 8강 풀리그 1회차 경기에 나서 제닉스 플레임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었다.

김은지는 1라운드부터 올킬에 성공해 피어리스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제닉스 플레임은 초반 내리 3개 라운드를 따내 기세를 타는 모습. 피어리스는 4라운드에서 함세진이 김다영을 상대로 1대 1 대결을 승리한 덕에 첫 득점을 올렸고, 스퍼트를 올려 2대 3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제닉스 플레임이 앞서가면 피어리스가 따라붙는 양상이 반복됐다. 후반전 1라운드에서 피어리스는 진입 길목을 지키며 킬을 교환했지만, 강은혜에게 올킬을 허용했다. 후반전 2라운드에서는 김은지가 1대 3 세이브 저력을 발휘했다. 결국 제닉스 플레임이 6대 4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 역시 박빙의 승부였다. 피어리스는 전반전 2라운드에서 함세진은 센스 있는 위폭으로 올킬을 달성해 팀 승리에 앞장섰다. 피어리스는 1세트와 달리 3대 2로 전반전을 1포인트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서 강은혜가 위력적인 샷으로 라운드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함세진이 후반전 2라운드에서 1대 2 세이브를 연출했다. 진입하는 강은혜가 단번에 함세진을 제압하지 못하고 여러 차례 발포하는 새 함세진이 깔끔한 킬샷을 기록했다. 

라운드 스코어 5대 3 상황에서, 제닉스 플레임이 사후 브리핑 2회 경고 누적으로 인한 패널티 1점을 받아 피어리스의 점수가 6점이 되며 2세트가 종료됐다.

피어리스는 3세트에서 팀원 전원이 골고루 킬을 올리면서 첫 라운드 득점을 차지했다. 김다영은 전반전 4라운드에서 터널로 진입하는 함세진을 폭으로 끊었고, 이것은 스코어 상 뒤처졌던 제닉스 플레임이 2대 2 동점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제닉스 플레임은 커버 플레이로 전반전 마지막 라운드 승리를 만들어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이번에는 피어리스가 사후 브리핑 2회 경고 누적으로 1점을 내줬지만, 피어리스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오민정의 분투와 김진희 활약을 앞세워 스코어를 따라잡았다. 

두 팀의 치열한 승부는 골든 라운드로 이어졌다. 김진희는 시작하자마자 단발샷으로 강은혜를 노려 킬에 성공했으나 제닉스 플레임을 함락시키지는 못했다. 

승패는 함세진과 김다영의 마지막 1대 1 승부에서 결정됐는데, 함세진이 폭탄을 미리 설치한 것이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피어리스는 함세진이 김다영에게 잡혔지만, 상대가 폭탄을 해제하지 못해 승리를 거뒀다.

▶ 서든어택 2017 챔스리그 여성부 8강 풀리그
◆ 1회차 제닉스 플레임 1 vs 2 피어리스
1세트 A보급창고 제닉스 플레임 6 vs 4 피어리스
제닉스 플레임 OOOXX|OOXXO
피어리스      XXXOO|XXOOX
2세트 트리오 제닉스 플레임 3 vs 6 피어리스
제닉스 플레임 OXOXX|OXXX
피어리스      XOXOO|XOOO
3세트 듀오 제닉스 플레임 5 vs 6 피어리스
제닉스 플레임 XXOOO|OXXOX|X
피어리스      OOXXX|XOOXO|O

강남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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