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인터뷰

[롤챔스] '고릴라' 강범현 "연습한대로 잘해서 조합도 빛났다"

최민숙2017-06-17 19:04


롱주가 17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코리아 서머 1라운드 14회차 1경기에 출전해 MVP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4승째를 올렸다.

1세트에서 미드 루시안으로 MVP에 선정된 '비디디' 곽보성은 "요즘 OP가 많아서 좋은 챔피언을 나눠 가지는 게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픽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OP로 평가 받는 갈리오와 자크 중에서는 "자크가 더 OP라고 생각한다. 갈리오는 카운터가 많은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스플릿에서 처음 MVP를 받은 '고릴라' 강범현은 "나보다 종인이가 MVP를 못 받는 게 아쉽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강팀이 됐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롱주는 '커즈' 문우찬의 적극적인 카운터 정글링 등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또, 1세트에서 선보인 럼블-자크-루시안-케이틀린-브라움 조합은 김동준 OGN 해설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강범현은 "'커즈' 선수가 잘하는데 자신감이 없는 상태라 라인전 주도권 있는 픽으로 '커즈'를 도와주는 운영을 준비했다. 픽밴이 중요하긴 한데 우리가 연습한 대로 잘해서 더 빛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칸' 선수가 정말 잘해주고 있다. 특히 '라스칼' 선수와 쿵짝이 잘 맞아서 정보도 공유하며 실력이 좋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롱주의 상승세에 관해서는 "나도 운동을 하고 있고, 연령대가 낮아져 체력적으로 보강된 게 비결인 것 같다"고 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