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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롱주, MVP 2:0 완파하고 4승째...MVP는 5연패 수렁

최민숙2017-06-17 18:38

롱주가 롤챔스 2연승을 달리며 4승째를 기록했다.

17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14회차 1경기 결과 롱주가 MVP를 2:0으로 잡았다.

롱주가 초반 유리함을 살려 1세트 낙승을 거뒀다. '커즈' 문우찬의 자크가 적극적인 카운터 캥킹으로 '비욘드' 김규석의 그라가스와 레벨 차이를 벌렸다. 미드 라인에서는 '비디디' 곽보성의 루시안이 '이안' 안준형의 갈리오를 상대로 CS 우위를 점했다.

킬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14분경 롱주의 글로벌 골드가 MVP보다 2천 가량 앞섰다. 롱주는 문우찬의 자크가 드래곤 근처 정글 지역에서 MVP에 물린 상황을 역이용, 빠른 합류 후 유리한 진영을 갖춰 전투에서 승리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포함해 2킬을 따냈다.

또, 바텀 라인에서 '마하' 오현식의 바루스를 제압하고 MVP의 탑 1차 포탑을 밀어 포탑 선취점도 올리면서 스노우볼을 굴렸다. 

MVP는 17분경 드래곤 한타에서 상대 정글-서포터를 제거한 뒤 협곡의 전령을 차지했지만, 21분경 바론을 처치한 롱주 앞에 추격 의지가 꺾였다. 25분경 1만 골드 우위를 점한 롱주는 29분 만에 MVP의 넥서스를 점령했다.

2세트에서 MVP는 여러 번 라인을 스왑하는 전술로 롱주와 팽팽하게 맞섰지만, 퍼스트 블러드는 10분경 성공적인 3인 미드 다이브를 펼친 롱주에게 돌아갔다. 

MVP는 바텀 라인 다이브에 나선 롱주와 신경전 끝에 2대 2로 킬을 교환하며 더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그러나 탑 라인에서 롱주의 4인 공격에 강건모의 럼블이 아웃된 것을 시작으로 협곡의 전령 스틸을 시도한 김규석의 카직스가 끊기고, 상대의 미드 압박에 블리츠크랭크까지 전사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안준형의 오리아나가 27분경 바론 스틸에 성공하며 MVP가 반전의 기회를 잡는 듯해지만, '고릴라' 강범현의 쓰레쉬가 강건모의 럼블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며  롱주가 바텀 한타를 통해 에이스를 띄우고 승기를 쥐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리아나의 궁극기 '충격파'가 빗나간 것도 MVP에 치명적인 결과였다. 결국 롱주가 37분 만에 MVP의 넥서스를 부수고 킬 스코어 22대 6으로 승리를 거뒀다.

▶ 2017 롤챔스 코리아 서머 1R 14회차
◆ MVP 0 vs 2 롱주 게이밍
1세트 MVP 패 vs 승 롱주
2세트 MVP 패 vs 승 롱주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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