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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비시게이밍, 승강전서 패…충격 2부 강등

김기자2017-04-21 18:47


'벵기' 배성웅과 이지훈이 속한 비시게이밍이 충격 강등을 당했다.

비시게이밍은 21일 오후 중국 상하이 루짜주이 특설무대에서 열린 LPL 서머 승격강등전 2라운드 최종전서 단 게이밍에게 1대 3으로 패해 LSPL 강등이 확정됐다. 비시게이밍이 2부 리그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5년 스프링 이후 만 3년 만이다. 

비시게이밍은 1세트부터 밀리기 시작했다. 바텀 라인 전투에서 대패하면서 5킬을 내준 비시게이밍은 'Loong' 추시아룽의 케넨 활약으로 후반 추격을 시작했지만, 단 게이밍의 단단한 플레이를 막지 못하고 패했다. 

비시게이밍은 2세트서는 이지훈의 신드라가 바론 스틸을 기록했지만, 정글과 바텀에서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한 번 경기를 내줬다. 

0대 2로 끌려간 비시게이밍은 3세트 초반 '벵기' 배성웅의 그라가스가 4킬을 기록하며 정글을 장악했고, 이지훈의 탈리야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34분 바론 전투에서 압승을 거둔 비시게이밍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비시게이밍은 4세트 초반 단 게이밍의 '꿍' 유병준의 아리와 진에게 킬을 내줬다. 바텀 라인 전투에서 승리했고 이어진 교전서도 이득을 챙기며 승기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대패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빼앗겼다. 

'꿍' 유병준의 아리를 앞세워 밀고 들어온 상대 병력에 바텀 포탑과 억제기를 내준 비시게이밍은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 만 남기고 대부분 본진 건물이 초토화 당했다.

경기 39분 바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에서 이지훈의 블라디미르가 공격을 주도했지만 4명이 죽었다. 결국 비시게이밍은 단 게이밍의 병력에 본진 넥서스를 내주며 강등이 확정됐다. 

*Photo=LPL, 一村.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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