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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삼성, kt에 2대1 역전승…1R 패배 설욕(종합)

김기자2017-03-16 22:22


삼성 갤럭시가 kt 롤스터에 역전승을 거두며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6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kt와의 경기서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9승(4패)째를 기록한 삼성은 2위 kt(10승 4패)를 반 게임 차로 압박했다. 
 

▶ 1세트 - MVP '마타' 조세형 
경기 초반 '큐베' 이성진의 카밀에게 퍼스트 블러드를 내준 kt는 빠르게 바텀 포탑을 밀어냈다. 이어 탑 지역에서 '스코어' 고동빈의 카직스와 '폰' 허원석의 라이즈 갱킹이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린 kt는 카직스가 정글을 휘저으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시작한 kt는 경기 30분 미드 2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교전서도 이득을 챙겼다.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도 대승을 거둔 kt는 경기 32분 만에 삼성 갤럭시의 본진에 난입해 건물을 초토화시키고 승리했다. 
 

▶ 2세트 - MVP '크라운' 이민호 
탑 지역 정글에서 '스멥'의 그라가스와 '폰'의 르블랑에게 킬을 내준 삼성은 '크라운' 이민호가 르블랑과 그라가스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고비 때마다 '하루' 강민승의 렝가가 활약한 삼성은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했고, '룰러' 박재혁의 진이 그라가스를 정리했다. 

삼성은 경기 중반 미드 포탑 정글에서 라이즈가 다시 한 번 르블랑을 제압했다. 압박을 계속한 삼성은 경기 23분 렝가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삼성은 경기 24분 만에 kt의 포탑을 파괴한 뒤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추가 피해를 입혔다. 

결국 삼성은 경기 25분 바텀 라인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고 본진으로 들어가 주요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3세트
삼성이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바텀에서 '데프트' 김혁규의 이즈리얼에게 킬을 내준 삼성은 '하루'의 렝가가 탑과 바텀을 오가면서 갱킹으로 킬을 기록했다. 경기 15분 바텀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이득을 챙긴 삼성은 미드 전투에서도 '룰러' 박재혁의 진 '커튼콜' 궁극기 호위 속에 상대 병력을 잡았다. 

삼성은 중반 '스코어' 고동빈에게 바론을 빼앗겼지만 퇴각하던 상대 병력을 '크라운'의 신드라를 중심으로 한타 싸움으로 제압했다. 탑 지역에서 열린 한타서도 압승을 거둔 삼성은 경기 31분 미드 전투서 피해를 입었지만, 바론을 처치했고,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든 상대 병력을 다 잡고 에이스를 띄었다. 결국 삼성은 kt의 본진으로 난입해 병력을 정리했고,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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