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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비욘드' 김규석, "kt에 통할 전략을 찾아보겠다"

박상진2017-02-12 23:32


'비욘드' 김규석이 kt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2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스프링 15회차 2경기에서 MVP는 첫 세트를 진에어에게 내줬지만, 2세트 대역전극 이후 3세트 승리까지 가져오며 세트 스코어 2대 1로 역전극을 그렸다.

아래는 경기 후 김규석과 나눈 인터뷰다.

오늘 승리를 거둔 소감은?

2연승을 거뒀다. 승수를 챙기게 되어 기분이 좋다. 다음 경기가 kt전인데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가 늦게 끝나 배고프다(웃음). 교전하다가 배고파서 큰일날 뻔 했다.

챔피언에 대한 고정 관념이 있나.

그런 건 없고, 우리 팀과 잘 맞을지 먼저 생각한다. 솔로랭크에서 안 좋을 수는 있지만 팀적으로 좋으면 쓴다. 팀마다 사정이 있고, 각 팀의 사정에 따라 맞는 챔피언을 쓴다고 생각한다.

3세트에 제드가 나왔다.

제드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팀적으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를 거 같다. 코르키 상대로 좋다고 해서 썼다. 그리고 제드가 흔들리고 코르키 성장 시간이 길어지며 게임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제드쪽에서 스플릿 푸시를 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게임이 잘 안풀렸다. 상대 카직스도, 시야 장악도 문제가 있었다.

2세트 초반 3킬을 내줬는데.

(정)종빈이 형이 괜찮다고 했고, 상대가 잘 했지 우리가 크게 실수한 건 건 아니었다.

쉬바나를 꺼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너프 전에는 렝가에 대한 승률이 좋았는데, 이후에 나빠졌다. 아마 다시는 못쓸 거 같다. 렝가를 쓰는 선수들의 숙련도도 올라갔다.

'엄티' 엄성현과 경기를 했는데.

상대하기 편한 정글이다. 경험이 적어서 수를 읽기가 힘들지 않다. '피넛' 한왕호 같은 경우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1세트 초반 포탑 뒤로 무리하게 다이브했다가 잡혔는데.

상대 체력만 빼고 나가려 갔는데, 잡을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런데 안 죽더라. 그 후에 나때문에 게임을 망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로 정글을 풀기 힘들어 게임을 그르친 거 같다.

다음 상대가 kt전이다.

 kt에게 통할 전략을 찾을 건데, 직접 해보기 전에는 모르겠다. 하지만 어떨지는 모르겠다. 다들 워낙 카드를 여러개 들고 있어서 나도 뭘 쓸지 모르겠다(웃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항상 경기를 지켜봐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서초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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