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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이신형 "지금 실력으로 8강 진출은 당연"

김기자2017-02-11 15:25


'전 SK텔레콤 가족 매치'에서 승리한 이신형이 "오랜만에 8강에 진출했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신형은 11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핫식스 GSL 시즌1 코드 S 16강 B조 승자전서 김도우를 2대1로 제압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신형이 GSL 코드 S 8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15년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이다. 

- '가족 매치'에서 승리한 소감은 
▶ 8강을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 옛날 생각도 나고 좋다. 

- 8강에 오른 지 1년이 넘었더라 
▶ 지금 실력을 봤을 때 8강에 올라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 조지명식에서 조 편성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 쉽게 가고 싶었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죽음의 조'가 됐다. 예전 팀원들과 별로 하고 싶지 않았고 다 잘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 래더만 했다. 사실 (워낙 잘 알고 있다 보니) 빌드를 만드는 것이 힘들게 사실이다. 그래서 기본기 위주로 연습했다. 

- 김도우가 승자전 2세트서 보여준 7관문 빌드는 예상했는가 
▶ 예상은 했다. 그렇지만 처음 사도가 왔을 때 소환을 막아야 했는데 앞마당으로 와서 그런지 힘든 플레이를 했다. 내가 사용한 병영 없이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는 빌드 맞춤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 

- IEM 카토비체에 가게 됐는데 자신 있나 
▶ 일단 박령우, '쇼타임' 토비아스 시버와 같은 조가 됐다. 잘하는 선수들만 있다 보니 평소에 연습을 꾸준히 해서 지금보다 기량을 더 높여야 할 것 같다. GSL 코드 S 8강에 올라갔지만, 하루 정도만 쉬고 계속 연습하겠다. 

- 하고 싶은 말은 
▶ GSL 준비하느라고 개인방송을 못 했다.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 많이 보러 와달라.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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