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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 '스멥' 송경호 "최대한 깔끔한 경기 보여주겠다"

김기자2017-02-08 22:45


전승 행진을 이어간 kt 롤스터 '스멥' 송경호가 깔끔한 경기를 다짐했다.  

kt는 8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2회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개막 이후 5연승을 달린 kt는 SK텔레콤 T1(4승)을 제치고 다시 한 번 1위 자리를 탈환했다. 

- 승리한 소감은 
▶ 깔끔하게 승리하자고 생각했는데 힘든 경기를 해서 아쉽다. 

- 1세트서는 쉔을 사용했다. 어땠나 
▶ 쉔을 연습경기때 자주 사용 안했다. 스킬적인 부분서 미숙한 점이 있었다. 

- kt가 1-3-1 운영을 자주 하는데 누구 주도하에 이뤄지는가 
▶ 다 같이 하는 편이지만, '폰' 허원석 선수가 암살자 캐릭터를 좋아한다. 그런 챔피언을 가져왔을 때 1-3-1 운영을 하는 것이 편해서 자주 사용한다. 

- 2세트 때도 제이스로 라인전을 깔끔하게 했지만 한타가 잘 안된 것 같았다 
▶ 최근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 워낙 바텀 라인에서 잘하다보니 '뭔가 보여줘야 할 것 같다'라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그렇지만 지금은 묻어가는 스타일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 제이스 선택했는데 상대는 마오카이를 골랐다 
▶ 카직스를 가져갔는데 마오카이-카직스 조합이 한타와 갱킹이 좋다. 제이스 입장에서는 압박이 될 수 있었지만 정글러와 바텀 라인이 커버를 잘해줘서 편안하게 플레이했다. 

- ROX 타이거즈는 탑-미드 플레이 위주였는데 kt는 바텀 라인에 힘을 준다 
▶ 바텀 라인이 워낙 잘해서 그렇다. 그리고 게임 자체가 바텀에 힘을 실어주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메타 영향이 크다. 

- 최근 메타는 정글러가 강한 것 같다 
▶ 항상 아쉬운 점이지만, 패치가 빨리돼서 시야석을 구입한 뒤 자유롭게 와드를 박았으면 한다. 또 세주아니처럼 귀여운 챔피언이 나왔으면 좋겠다.(웃음)

- 피오라 플레이를 보기 힘들다 
▶ 아까 말했듯이 지금 메타가 바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힘을 받아야 하는 피오라를 꺼내들기가 힘든게 사실이다. 

- '스코어'가 300전을 기록했다 
▶ 그렇게 많이할 줄 몰랐다. 밥 먹으면서 '형이 제일 오래됐어요?'라고 말했을 정도다. 앞으로 잘해줬으면 한다. 

- 롤모델이고 최상위 플레이어인데 도움이 되나 
▶ 당연히 도움이 된다. 프로게이머를 오랜 시간 동안 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옆에서 배울 점이 많다. 같이 장난칠 때는 맏형 느낌이 없어지는 건 사실이다.(웃음)

- kt 롤스터가 개성이 강한 선수가 많다
▶ 다들 성격이 좋고 순해서 괴롭히면 재미있다.(웃음)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 하고 싶은 말은 
▶ 최대한 깔끔한 경기, 운영을 지향하면서 하고 있다. 최근 경기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듬어서 다음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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