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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아프리카 꺾고 3연패 끝 첫 승(종합)

김기자2017-02-04 22:07


개막 3연패에 빠졌던 진에어 그린윙스가 '엄티' 엄성현과 '테디' 박진성의 활약에 힘입어 아프리카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4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9회차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3연패 끝에 첫 승을 따냈다. 반면 아프리카는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 늪에 빠졌다. 
 

▶ 63분 장기전 끝에 승리한 진에어(1세트)
진에어는 초반 바텀에서 '엄티' 엄성현의 리 신이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한 뒤 화염 드래곤을 가져왔다.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마린' 장경환의 럼블에 킬을 내줬지만 '쿠잔' 이성혁의 탈리야가 정글에서 킬을 기록했고 바텀 1차 포탑도 파괴했다. 

아프리카는 바텀 라인에서 '크레이머' 하종훈의 애쉬와 '투신' 박종익의 나미가 라인전에서 밀렸지만 '쿠로' 이서행의 오리아나와 '마린' 장경환의 럼블이 건재했다. 경기 32분 미드 전투서는 나미의 '해일' 궁극기에 이은 오리아나가 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경기 37분 진에어에게 바론을 내준 아프리카는 바로 밑으로 내려가 장로 드래곤을 가져왔다. 경기 43분 미드 전투에서는 '크레이머'의 트리플 킬이 이어졌다. 진에어의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한 아프리카는 경기 45분 전투서도 승리한 뒤 바론을 다시 한 번 처치했다. 

아프리카가 손쉽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진에어는 여러차례 환상적인 방어를 보여주며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미드와 바텀 포탑을 지켜낸 진에어는 장로 드래곤을 처치하기 위해 달려든 아프리카 병력을 맞아 역습을 감행해 상대 4명을 정리했다. 

결국 진에어는 62분 미드 전투에서 '엄티'의 리 신이 쿼드라 킬을 기록했다. 그대로 상대 본진에 난입해 건물을 초토화시킨 진에어는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테디' 박진성의 케이틀린이 돋보인 진에어(2세트)
경기 초반 '엄티' 엄성현의 엘리스가 아프리카 '마린'의 마오카이를 갱킹으로 잡아낸 진에어는 미드에서 '익쑤' 전익수의 뽀삐 갱킹에 이은 '쿠잔' 이성혁의 코르키가 '쿠로' 이서행의 카시오페아를 상대로 킬을 따냈다. 

진에어는 경기 22분 바텀 정글 전투에서 '크레이머'의 진에게 킬을 내줬지만 '테디' 박진성의 케이틀린이 '마린'의 마오카이를 잡는 등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글로벌 골드에서도 격차를 벌린 진에어는 아프리카의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하며 승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상대 탑 지역에서 아프리카의 병력을 압박한 진에어는 미드 진영으로 이동해 3차 포탑을 파괴했다. 계속 공격을 퍼부은 진에어는 아프리카의 쌍둥이 타워를 파괴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슈퍼 미니언이 밀려드는 여유 속에 진에어는 상대 본진에 난입해 수비 병력을 정리했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따냈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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