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오버워치

루나틱하이 이태준, 개인방송 통해 은퇴 선언

김기자2017-02-03 19:39


루나틱하이 이태준이 개인방송을 통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준은 3일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중요한 경기 전에 일을 만들어서 심란하고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며 "생각 끝에 프로게이머 직업을 내려놓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15분 정도 진행된 이날 방송서 이태준은 "사실대로 이야기하겠다. 사건이 터진 전날 방송에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 그럴 일이 없다, 고소하겠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피해자 분들이 게시판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거짓 글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글을 읽어본 뒤 상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팀원, 코치님,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 지금도 사죄하는 마음이다. 변명하지 않겠다"며 "저와 연락했던 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 다음부터는 그런 행동하지 않겠다. 이 사건에 대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전했다. 

일부 내용에 대해선 해명한 그는 "팀에게도 중요한 경기 전에 일을 만들어서 심란하고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며 "생각 끝에 프로게이머 직업을 내려놓고 반성하면서 살기로 했다. 저의 행동이 팬분들에게 용서가 되지 않겠지만, 반성한다는 마음으로 팀을 나가는 것이다. 너그럽게 봐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태준은 일부 팬들과 사적인 만남을 가진 것이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딘' 금동근과 함께 APEX 시즌 2 잔여 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