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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블레스' 최현웅 "bbq 후원으로 주위 인식 달라졌다"

김기자2017-01-25 22:26


새롭게 유니폼을 갈아입은 bbq 올리버스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제압하고 2승째를 올렸다. 

bbq는 25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서 승리를 거두고 2승(1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진에어는 개막 3연패를 당했다. 

이날 리 신과 카직스로 팀 승리에 기여한 '블레스' 최현웅은 경기 후 "오늘 경기 후 휴가라서 깔끔하게 이기고 싶었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리 신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선 "롤챔스에서 승률이 안 좋았고 좋아하는 챔피언도 아니었다. 리 신을 하는 것이 껄끄러웠지만 '피넛' 한왕호 선수가 저주를 깨준 덕분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 오늘 경기 후 휴가라서 깔끔하게 이기고 싶었다. 정말 기쁘다. 

- 1,2세트 모두 불리하게 시작했는데 
▶ 마오카이의 탱킹력이 있고 딜러 진도 약한 편이 아니었다. 탑 타워 퍼블을 주더라도 중후반 넘어가면 승리할 자신있었다. 

- 2세트에서는 리 신을 골랐다 
▶ 롤챔스에서 승률이 안 좋았고 좋아하는 챔피언도 아니었다. 리 신을 하는 것이 껄끄러웠지만 '피넛' 한왕호 선수가 저주를 깨준 덕분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 리 신이 약한 이유는 
▶ 리 신은 슈퍼 플레이도 하고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챔피언이다. 대회가 주는 압박감 등이 리 신을 억제하는 것 같다. 

- 2세트서 카직스로 다이브를 무리하게 하던데 
▶ 리 신이 아래 쪽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크레이지' 선수에게 다이브를 해도 되는지 물어봤다. 그렇지만 '크레이지' 선수가 'Q' 스킬을 잘못 사용해서 죽은 것 같다.(웃음)

- bbq 후원을 받게 됐다 
▶ 후원을 받았을 때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저로 하여금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됐다. 

- 후원을 해서 달라진 점은 
▶ 치킨도 자주 먹지만 커뮤니티 등 주위 사람들 인식이 좋아졌다. 그러다보니 안정감도 생겼다. 

- 다음 상대가 콩두 몬스터다
▶ 지난 주 kt 롤스터를 상대로 무기력하게 안 졌으면 자신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콩두 몬스터가 MVP와 함께 다크호스라고 평가받고 있어서 긴장해야할 것 같다. 이번 롤챔스 스프링은 약팀이 없고 강팀만 있는 시즌이다. 

- 하고 싶은 말은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다. 설날 때 놀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 bbq서 선물도 챙겨줬다. 감사드린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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