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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울프' 이재완 "밴픽문제, 경기력에 영향 없었다"

박상진2017-01-24 19:28



'울프' 이재완이 팀 분위기와 더불어 밴픽 상황에 대해 전했다.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스프링 2주 1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ROX 타이거즈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시즌 3승.

이날 경기 후 '울프' 이재완과 나눈 인터뷰다.

오늘 승리하고 1위로 오른 소감은.

이번 시즌은 다 강한 팀을 상대해야 한다. 하지만 이 기세로 계속 나가면 1위도 할 수 있을 거 같다.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2세트 미스 포춘 서포터를 했다.

딱히 원거리 딜러가 약하기보다는 서포터가 강하다. 딜 캐릭터가 서포터를 해서 그랬다. 2세트 끝나고 혹시나 해서 딜량을 봤는데 1등에 조금 부족하더라. 

서포터가 희생하다가 딜러로 변모하니 어떻던가.

나도 잘하고 좋아하는 부분이다. 그런 챔피언들 특성이 라인전에서 실수하면 상대 스노우볼을 주는 거라 불안하기도 하다.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올해 잘하는 서포터가 많이 복귀했는데.

언제나 같다. 어떤 선수가 와도 내가 제일 잘해서 커버된다고 생각한다.

1세트 신드라 서포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나도 해보고 당해본 픽이다. 말자하 상대로 할 게 없는 상황에서 나온 궁여지책이다. 라인전은 말자하 상대로 괜찮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별로 좋지 않은 게 신드라다.

1세트와 2세트 밴을 하나씩 못했는데.

새 클라이언트에서 조금 문제가 있는 거 같다. 그래도 남는 밴이라 넘겨도 된다고 생각했고, 부스 분위기도 아무 상관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지 상황에 대해 먼저 알려주는 게 늦었어서 좀 아쉽다. 상황에 대한 전달이 빨랐으면 좋겠다.

'피넛' 한왕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번 시즌 세 명의 선수가 들어왔는데, 다들 정말 잘 지낸다. 위에 넷과 아래 넷 나이가 같아서 서로 친구처럼 잘 지낸다. 쉬는 날에서는 같이 노는 일도 많다.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다.

'후니' 허승훈의 픽에 대해 이야기 할게 있다면.

내가 생각할 때 누굴 하든 라인전만 이기면 된다고 생각한다. 결과만 좋다면 가능하다.

설은 어떻게 보내려고 하나.

설에는 전을 부치고 있고, 당일을 지낸 후 어딘가 놀러갈 거 같다. 1월 8일 이후 계속 연습해서 좀 쉬려고 한다.

다음 상대가 MVP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 우리 팀의 기세가 좋아 가능하면 실점 없이 이기고 싶다. 이번 시즌 목표는 전세트 승리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팀에 쟁쟁한 선수가 많이 들어와서 인터뷰 할 기회가 적다. 다음에도 인터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이 걱정하지 마시고 재미있게 관람해주셨으면 좋겠다.

서초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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