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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페이커' 이상혁 "승리했지만, 내용은 불만족"

김기자2017-01-22 22:43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서 승리한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 다음 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2일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서 '페이커' 이상혁과 '후니' 허승훈이 맹활약하며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 다음 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세트에서 선택한 카타리나에 대해선 "카타리나를 사용할 때 상대하기 챔피언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선수마다 쓰기 나름인 것 같다"며 "라인전이 강력한 것은 장점이고 피지컬만 뒷받침된다면 좋은 챔피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상혁은 '후니' 허승훈에 대한 평가와 함께 공격적인 픽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공격적인 픽이 팀의 승리에 맞는다면 언제든지 꺼내들 생각이 있다"고 말한 뒤 "'후니' 허승훈이 생각보다 잘해서 의외다"며 평가했다. 

10밴 전략이 도입된 뒤 전략에 바뀌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3픽까지는 예전과 다를 바 없다. 지금은 메타가 바뀌다보니 다른 챔피언이 나오는 것 같다"며 "이후부터는 밴이 많이 되다보니 여러가지 픽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10밴이 되면서 챔피언 선택에 유리해진 것 같다"고 전한 그는 'ROX 타이거즈가 다크호스'라는 최병훈 감독의 평가에 대해선 "ROX 타이거즈가 아프리카 프릭스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왔다. 당시 많이 패했기 때문에 염려된다고 말하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상혁은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둬서 최대한 많은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선 롤챔스 스프링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다짐했다.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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