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롤챔스] 롱주, 대역전극 그리며 첫 승 기록... 진에어 2연패

박상진2017-01-21 20:48



롱주 게이밍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2연패를 탈출하려는 롱주의 집념이 진에어를 2연패의 늪으로 밀어넣었다.

21일 오후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스프링 1주 4일차 2경기에서 롱주 게이밍이 대역전극을 그리며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롱주가 진에어를 상대로 강하게 압박했지만 10분이 지나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진에어 역시 바텀에서 '엑스페션' 구본택을 노렸지만 킬을 내지 못했고, 대신 바다 드래곤을 챙겨갔다. 이어 18분 진에어는 바텀에서 '프레이' 김종인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얻었다. 포탑 선취점도 진에어가 먼저 챙겨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21분 진에어는 추가 4킬을 얻어내며 초반의 기세를 중반으로 이어갔다. 롱주는 23분에야 '엄티' 엄성현을 잡아내며 첫 킬을 올렸지만, 25분 다시 킬을 내주며 추격의 기세가 꺾였다. 27분 벌어진 교전에서도 진에어가 3대 1 교환을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진에어의 화력은 상대 탱커를 쉽게 녹였고, 31분 상대 본진에 입성한 진에어는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한 이후 바텀으로 전장을 옮겼다. 이후에도 계속 롱주를 압박한 진에어는 40분 1세트 승리를 거뒀다.
 


이어 벌어진 2세트에서 '크래시' 이동우가 렝가로 엄성현의 리 신을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의 서막을 열었다. 그러나 진에어는 탑을 제외한 나머지 라인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쉽사리 잡은 승기를 놓치지 않았지만, 엄성현의 무리한 플레이로 롱주가 초반 기세를 잡아냈다.

13분 벌어진 교전에서 진에어가 먼저 1킬을 기록했지만, 구본택의 합류로 롱주도 킬을 얻어내며 상대의 추격을 허용치 않았다. 진에어 역시 19분 엄성현의 활약으로 김종인을 잡아내며 기회를 맞았지만, '플라이' 송용준이 트리플 킬을 얻어내며 롱주가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이어 공방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28분 롱주가 과감히 바론을 시도했다. 진에어는 이를 막아내려 했지만 결국 롱주가 바론과 함께 송용준이 다시 한 번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롱주는 이후 상대 억제기를 모두 파괴한 이후 39분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누구든 지면 2패로 최하위에 처지는 3세트에서 두 팀은 초반 바텀에서 치열한 견제전을 벌였다. 7분 두 팀은 정글에서 만나 서로 킬을 기록했지만, 뒤에 킬을 기록한 롱주가 이후 다른 라인을 민 이후 첫 화염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12분 벌어진 추가 교전에서 롱주가 상대 원거리 딜러를 잡으며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15분 송용준의 탈리야가 교전에서 결정적인 더블킬을 기록하며 진에어의 힘을 더욱 뺐다. 반면 기세를 탄 롱주는 미드에서도 게속 상대를 압박하며 점점 상대와 격차를 벌렸다. 진에어는 불리한 상황에서 바론만 상대에게 주지 않으며 계속 역전의 순간을 노렸다.

31분 벌어진 교전에서 롱주가 4대 2 교환에 성공하며 바론 사냥까지 성공했다. 진에어 역시 힘든 상황에서 상대 둘을 잡아내고 미드 1차 포탑을 34분만에 파괴했다. 이어 37분 이성혁의 놀라운 침투에 이은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내내 불리하던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어 41분 미드에서 다시 2킬을 기록한 진에어는 바론 사냥을 성공하자 롱주도 장로 드래곤을 사냥했다. 이후로 대치를 거듭하던 두 팀 중 롱주가 마지막 바론과 장로드래곤을 챙긴 롱주가 한 시간 넘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주 4일차
◆ 2경기 롱주 게이밍 2 vs 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롱주 게이밍 패 : 승 진에어 그린윙스
2세트 롱주 게이밍 승 : 패 진에어 그린윙스
3세트 롱주 게이밍 승 : 패 진에어 그린윙스

마포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 Hot-! TALK

화제의 이슈 & 투데이 fun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