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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진에어 조성호 "마음을 비우고 한 것이 주효"

김기자2017-01-21 17:14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가 만 1년 만에 GSL 코드S 16강에 진출했다. 

조성호는 21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32강 H조 최종전서 스플라이스 강민수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성호가 GSL 코드S 16강에 오른 것은 지난 해 시즌1 이후 만 1년 만이다. 

조성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올라갈 줄 몰랐다. 지난 시즌 코드A서 (김)유진이 형에게 패해 탈락해서 힘들었다. 그렇지만 KeSPA컵부터 편안하게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경기가 잘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만 1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 올라갈 줄 몰랐다. 지난 시즌 코드A서 (김)유진이 형에게 패해 탈락해서 힘들었다. 그렇지만 KeSPA컵부터 편안하게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경기가 잘 풀리는 것 같다. 

- 왜 마음을 비우고 하는가 
▶ 예전에는 방송 경기하면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했고 멘탈에서도 약했다. 지금은 초월했다.(웃음)

- 경기에서는 실수가 많았다 
▶ 사도의 그림자를 취소해야 하는 타이밍이었는데 망설임이 있었다. 그 것부터 시작해서 실수가 많이 나왔다. 

- 언제 마음을 잡게 됐는지 
▶ 박진혁과의 패자전 3세트 때 상대 앞마당 멀티 견제에 성공하면서 '이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강민수와의 최종전 2세트 때는 경기력이 좋았다
▶ 상대적인 건데 초반 6산란못 전략을 막으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 3세트 때는 언제 승리를 확신했는지 
▶ 모선이 나온 뒤 가시지옥을 정리했을 때 가민히 있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초반 출발이 좋아서 상대 병력이 적은 것도 주효했다. 

- 최근 프로토스가 약세인데 
▶ 테란전에서 많이 패해서 프로토스가 많이 못 올라온 것 같다. 저그전은 할 만 하지만 프로토스 선수들이 예선, 32강에서 테란과 많이 만난 것이 고전했다. 

- 16강서는 누구와 만나고 싶은가 
▶ (김)유진이 형이 올라오면 '걸뽀', 즉 '걸어다니는 보너스'라며 저를 뽑는다고 하더라.(웃음) 테란전은 연습이 필요하다. 저그 아니면 프로토스와 만났으면 한다. 

-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이)병렬이와 게임 내적으로 부진할 때 (조)성주와 (김)유진이 형이 도와줬다. 코칭스태프와 사무국 분들 감사드린다. 팬 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곧 있으면 설날인데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잘 보냈으면 한다.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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