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인터뷰

[롤챔스] '쿠로' 이서행 "프릭스, 타이거즈의 흐름탈 것"

김기자2017-01-19 20:21


새롭게 리빌딩을 마친 아프리카 프릭스가 삼성 갤럭시를 꺾고 롤챔스 첫 승을 기록했다.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스플릿서 삼성 갤럭시를 2대1로 제압했다. 

3세트서 오리아나로 활약한 '쿠로' 이서행은 경기 후 "이적한 뒤 첫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대회하기 며칠 전 스크림 성적이 안 좋았다. 그렇지만 팀 관계자들이 힘을 많이 불어넣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승리한 소감은 
▶ 이적한 뒤 첫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대회하기 며칠 전 스크림 성적이 안 좋았다. 그렇지만 팀 관계자들이 힘을 많이 불어넣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 첫 상대가 삼성 갤럭시였다 
▶ 개인적으로는 부담감이 없었고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팀적으로는 세계 2위다보니 무섭게 본 건 사실이었다. 

- 마오카이를 상대로 케넨를 뽑았는데 준비된 건가 
▶ 스크림에서 사용했을 때는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번에 한 번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꺼내들었다. 

- 3세트 때 오리아나 궁극기가 돋보였다. MVP 욕심은 없었나 
▶ 두 번의 한타 때 원거리 딜러에게 궁극기가 제대로 들어가서 MVP를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웃음) 그런데 (이)다윤이에게 주더라. 다윤이가 잘해서 기분 좋다. 

- '마린', '스피릿'과 경기를 해본 소감은 
▶ 롤드컵서 우승 경험 있는 선수라서 잘한다고 생각했다. 해외에서 현지화가 됐다는 이야기는 공감이 되지 않는다. 

- 아프리카 바텀 듀오가 약하다는 평가에 대해선 
▶ 바텀 듀오가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평가들이 없어졌으면 한다. 바텀 듀오가 잘한 덕분에 삼성을 잡을 수 있었다.  

- 다음 상대가 MVP다
▶ 삼성을 꺾었기 때문에 기세를 탄다면 연승도 이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1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 해외를 나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 고려도 해봤지만 언어 등 많은 문제가 있어서 팬들에게 잊혀지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 그래서 남게 됐다. 

- 타이거즈 초창기와 비교를 해보자면 
▶ 당시에는 잘될 줄 몰랐다. 그리고 이번에 팀에 들어왔을 때 타이거즈 냄새가 났다. 최근 팀 연습이 잘 안돼서 다툼도 있었지만 코칭스태프에서 좋은 말을 해줬다. 이제부터 타이거즈의 흐름을 탈 수 있을 것 같다. 

- 최연성 감독에 대한 생각은 
▶ 소문으로는 엄할 줄 알았는데 장난도 치고 말도 잘해준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면 1시간은 기본이다. 역시 다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연성 감독님이 롤은 잘 알지 못하지만 팀에 기여하는 부분이 큰 것 같다. 대단하고 존경한다. 

- 하고 싶은 말은 
▶ 아프리카 프릭스 팀이 뭉치게 해준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에 감사드린다. '마형'은 화를 그만 내고 (이)다윤이은 말을 많이 했으면 한다.(웃음) 바텀 듀오도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