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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템트' 강명구, "페이커 아니면 할만 하다"

최민숙2017-01-18 23:03


'템트' 강명구가 2017년 첫 펜타킬의 주인공이 됐다.

bbq가 1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2회차 2경기에 출전해 MVP를 2: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강명구는 1세트 르블랑, 2세트 탈리야로 bbq의 승리를 이끈 강명구는 MVP를 휩쓸면서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

다음은 강명구와의 일문일답.

- 역전승으로 첫 승을 거둔 소감은
▶ 내가 자신 있는 챔피언들로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다.

- 르블랑이 풀리고 무슨 생각이 들었나
▶ 스크림때도 르블랑을 잡으면 거의 지지 않았다. 그래서 르블랑을 하게 됐을 때 이길 거라고 직감했다. 지금 르블랑은 밴을 풀면 안 될 정도로 좋다.

- 탈리야로 펜타킬을 기록했다
▶ 제일 자신 있는 챔피언이고, 연습도 많이 했다.싸울 때 형들이 빼자고 했는데, 내가 세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들어가자고 했다. 롤챔스에서 내가 처음으로 한 펜타킬이자 올해 첫 펜타킬이기도 해서 기분이 좋다.

- 세리머니를 하면서 창피해하는 것 같았다
▶ 처음 해보는 거라서 조금 창피했다(웃음). 다음에 이기면 세리머니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kt다. '폰' 허원석과 할만 할지
▶ kt가 슈퍼팀으로 불리지만, 연습을 열심히 한다면 가능성은 있다. '페이커' 선수만 아니면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 현장에 가족이 방문했다
▶ 아버지와 형이 오셨다. 충청북도 진천에 계시는데도 경기장에 자주 와주신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앞으로 더 열심히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후원해주시는 bbq에 감사드린다.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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