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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박령우 "준비한 대로 잘 안 풀렸다"

김기자2017-01-18 21:06


박령우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GSL 코드S 16강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18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32강 E조 승자전서 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조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박령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준비해온 대로 잘 안 풀려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아쉬움이 남는다"며 "오랜만에 경기장에 와서 게임을 하니 재미있고 긴장도 됐다. 동기부여가 된 32강이었다. 16강에서는 실수하지 않고 멋진 경기력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승리한 소감은 
▶ 준비해온 대로 잘 안 풀려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아쉬움이 남는다.

- 왜 안 풀렸다고 생각하나 
▶ 상대방이 준비한 빌드와 맞물렸고, 또 예측하지 못한 빌드를 사용했다. 

- 예를 들자면 
▶ 이동녕 선수와 할 때 똑같은 빌드를 두 번이나 사용할 줄 몰랐다. 상대 병력 움직임도 놓친 것 같다. 

- 김도욱과의 승자 1세트 때는 위기도 있었다 
▶ 그 전까지는 유리했는데 상대가 건설로봇이 아닌 병력을 생산하더라. 당황했지만 병력을 막아낸 뒤 멘탈을 잡은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 이신형이 '저그가 유리하다'고 하던데 거기에 대한 생각은 
▶ (이)신형이 형이 양심이 없다. 예전부터 양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테징징' 말을 하고 다닌다. 다 이기고 다니면서 왜 언론 플레이를 하는지 모르겠다.(웃음)

- 이신형의 독주를 막을 생각이 없는가 
▶ 막을 기회가 온다면 막고 싶지만 16강이 아니라 높은 곳에서 만나고 싶다. 

-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약점을 보이는데 해법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 저그는 많이 맞으면서 해법을 찾아가는 종족인데 방송 경기와 달리 래더에서는 테란 선수들이 메카닉을 자주 한다. 많이 당하면서 알아가야 하는데 빌드가 무쌍해서 아직 해법을 찾기는 힘들 것 같다. 

- 하고 싶은 말은 
▶ 오랜만에 경기장에 와서 게임을 하니 재미있고 긴장도 됐다. 동기부여가 된 32강이었다. 16강에서는 실수하지 않고 멋진 경기력 보여주겠다.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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