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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후니&페이커' 시너지 폭발! SK텔레콤, 진에어 완파하고 첫 승

최민숙2017-01-18 18:41


유럽과 북미에서 활약했던 '후니' 허승훈이 성공적인 롤챔스 데뷔전을 치렀다. '페이커' 이상혁과의 시너지 효과도 대단했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2회차 1경기 상대였던 진에어를 2: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1세트에서 SK텔레콤이 초반 정글러의 활약과 한타 승리로 먼저 득점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피넛' 한왕호와 함께 '쿠잔' 이성혁의 카시오페아를 잡고 퍼스트 블러드를 합작했다. 이에 진에어도 '엄티' 엄성현 리 신의 갱킹으로 이상혁의 오리아나를 제압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양 팀 정글러의 초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미드 라인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다. SK텔레콤이 집요한 미드 공세로 카시오페아의 성장을 방해하자, 진에어는 바텀 듀오가 미드 라인으로 올라와 압박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SK텔레콤은 진에어의 탑 4인 다이브에 잘 대처하며 반대로 상대 챔피언들을 잡았다. 진에어의 전력이 탑 라인에 집중된 틈을 타 '뱅' 배준식의 애쉬가 상대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는 성과도 올렸다.

바론 전투에서 양 팀이 4킬 씩 나눠 가질 정도로 팽팽했던 상황이 34분경 한타를 통해 기울어졌다. SK텔레콤은 정면 한타에서 상대 챔피언 둘을 아웃시키고 재차 바론 버프를 차지, 진에어의 포탑들을 철거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SK텔레콤이 44분 만에 진에어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킬 스코어 17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2세트에선 진에어의 신인 정글러 엄성현 리 신이 경기를 주도했다. 먼저 '익쑤' 전익수의 신지드와 함께 이상혁의 카타리나를 제물로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이어 한왕호의 렝가와 맞대결서 승리하고 킬을 추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11분경 잠잠했던 이상혁의 카타리나가 순간적인 폭딜로 진에어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이 스노우볼을 굴려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다.

배준식의 직스가 3인 다이브를 당하는 상황에서 허승훈 뽀삐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와 시간을 벌었다. 곧이어 다른 아군 챔피언이 합류해 다이브에 가담했던 진에어 챔피언 셋을 일망타진했다. 21부경 한타에선 허승훈 뽀삐의 CC기와 이상혁 카타리나의 딜이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킬을 쓸어담았다.

30분경 SK텔레콤이 글로벌 골드 차이를 1만 이상으로 벌리고 바론 버프를 가져가 굳히기에 돌입했다. 진에어의 격렬한 저항에 시간이 끌리긴 했지만,39분 장로 드래곤 전투 승리로 넥서스까지 점령했다. 포탑과 드래곤을 하나도 내주지 않은 완승이었다.
 

▶ 2017 롤챔스 스프링 1R 2회차
◆ 1경기 진에어 0 vs 2 SK텔레콤
1세트 진에어 패 vs 승 SK텔레콤
2세트 진에어 패 vs 승 SK텔레콤

상암 |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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