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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전설 뭉친 kt, ROX 격파하고 시즌 첫 승 기록

박상진2017-01-17 19:00



올 시즌 대대적 선수 교체를 단행한 kt 롤스터가 이번 시즌 개막전 승리를 차지했다. 

17일 오후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스프링 1주 1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ROX 타이거즈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의 낙승을 거두고 이번 시즌 첫 번째 승리를 거둔 팀으로 기록됐다.

세트 스코어는 2대 0이지만 경기 내용은 계속 팽팽했다. 1세트 경기 초반 ROX가 kt의 움직임을 잘 읽으며 팽팽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러나 13분 ROX '상윤' 권상윤과 '키' 김한기의 연계 플레이로 '마타' 조세형을 잡아내며 경기 분위기를 조금씩 가져왔다. kt 역시 미드 라인 압박을 통해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했다. 이어 17분 벌어진 교전에서 '스코어' 고동빈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ROX 역시 다시 한 번 조세형을 잡아내며 상대의 목덜미를 잡았고, 이어 24분 '폰' 허원석과 조세형을 다시 잡으며 킬 스코어를 역전했다. kt는 계속 드래곤을 가져가며 반격의 발판을 놓지 않았고, 32분 바론을 가져가며 상대를 압박한 것.

그러나 ROX는 상대 버론 버프 타이밍이에 오히려 상대를 압박했고, 역으로 상대 챔피언을 잡아내며 불리한 상황에서 격차를 더 벌렸다. 하지만 39분 김혁규의 이즈리얼이 트리플 킬로 에이스를 끌어냈고, 다시 바론을 챙겨갔다. 이후 계속 상대를 압박한 kt는 46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 벌어진 2세트 초반 ROX가 다시 한 번 미드에서 선취점을 얻어냈지만, 이어 kt가 2킬을 얻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포탑 선취점까지 가져갔다.  이후 20분 중반까지 kt는 자연스럽게 기세를 탄 상태로 점점 분위기를 자신 쪽으로 몰아갔다.

26분 ROX는 기습적으로 바론을 시도했다. 그러나 kt는 이틈을 노려 바론을 사냥하던 상대의 뒤를 기습했고, 결국 3킬을 얻으며 바론과 함꼐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ROX는 바텀 라인으로 침투하던 송경호를 잡아냈지만, kt는 미드와 바텀 2차 포탑을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34분 벌어진 교전에서 추가로 3킬을 거둔 kt는 다시 한 번 바론을 가져갔다. ROX는 바론 버프를 두르고 올라오던 kt를 한 명 잡아내며 위기를 모면하는 듯 했다. 그러나 바텀에서 미니언들이 억제기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두며 타이거즈는 다시 한 번 위기에 빠졌다. 이어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ROX가 kt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지만, 결국 43분 kt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승을 거뒀다.
 


서초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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