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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CJ '소울' 서현석-'윙드' 박태진 "발전하는 모습 보여줄 것"

김기자2017-01-16 21:14


전통의 명가 CJ 엔투스가 리빌딩을 단행한 에버8 위너스를 꺾고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다. 

CJ는 16일 오후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윙드' 박태진은 인터뷰서 "패하면 잃을 것이 많아서 걱정과 부담감이 컸다. 1세트 패한 뒤 불안했지만 힘겹게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은 
▶ '소울' 서현석=무난하게 이길 줄 알았는데 1세트 패한 뒤 불안했다. 그렇지만 2세트를 가져가면서 이길 것 같다고 생각했다. 1세트를 내줬는데 역전승해서 기쁘다. 
▶ '윙드' 박태진=패하면 잃을 것이 많아서 걱정과 부담감이 컸다. 1세트 패한 뒤 불안했지만 힘겹게 승리해서 기쁘다. 

- 챌린저스에서 경기를 해보니 어떤가 
▶ '윙드' 박태진=에버8이 강하다고 들어서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챌린저스 수준이 올라간 것 같다. 

- 위기도 있었지만 뽀삐가 상대 3명을 보내는 궁극기가 돋보였다 
▶ '윙드' 박태진=(서)현석이 덕분에 승부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다. (서)현석이가 많이 늘었다. 예전에는 높게 평가한 탑라이너가 아니었지만 팀에 합류한 뒤 실력이 급증했다. 

- 3세트서 니달리는 선택한 이유는 
▶ '윙드' 박태진=1세트서는 카직스를 선택했는데 상대가 올라프를 고르더라. 개인적으로 최근에는 올라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2세트 끝난 뒤 코치님과 이야기했는데 3세트에서도 올라프를 고르면 카운터인 니달리를 선택하자고 했다. 

- 10밴 되고 난 뒤 어떤 생각을 들었나 
▶ '소울' 서현석=10밴이 적용된 뒤에는 챔피언 폭이 중요해졌다. 4픽부터 밴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1픽부터 4~5밴까지 생각해야 해서 어렵다. 챔피언 폭이 넓은 팀이 유리하다. 
▶ '윙드' 박태진=한 쪽으로 주도권이 빼앗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CJ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 '소울' 서현석=팀들이 저를 안 뽑을 것 같아서 지원을 안했고 집에서 솔로 랭크를 돌리고 있었다. 그 때 박정석 감독님이 전화와서 테스트를 볼 것을 권유했다. 별 다른 선택이 없었다. 
▶ '윙드' 박태진=LCK에서 못하면 압박감이 심했다. 저도 제 위치를 잘 알고 있고 상위권 팀에서 불러줄 것 같지 않았다. 중위권 팀도 리빌딩을 한 팀이 아니라면 정글러 자리가 안나왔다. CJ의 경우에는 좋은 팀이고 성적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 저의 가치를 인정해준 팀에 가고 싶어서 CJ를 선택했다. 

- 시즌 각오를 말해달라 
▶ '소울' 서현석=무조건 전승하고 싶다. 많이 부족하지만 정규시즌 끝날 때는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 '윙드' 박태진=원거리 딜러 영입이 늦어서 호흡을 맞춘 시간이 별로 없었다. 경기를 하면서 팀플레이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스프링은 승강전, 서머 때는 롤챔스 중위권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최대한 높은 위치에 서고 싶다.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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